전국서 3번째로 낮아…6명중 1명 ‘무보험’
조지아주 주민 6명 가운데 1명은 건강보험이 없는 ‘무보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 주민 가운데 건강보험이 없는 사람의 비율은 13.7%로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다.
텍사스주의 무보험 자비율은 17.7%, 오클라호마주는 14.2%에 달했다. 조지아주에 이어 플로리다와 알래스카가 13.0%와 12.6%로 4, 5위를 차지했다.
전국 무보험자 비율은 평균 8.5%로 모두 2750만명의 미국민이 건강보험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9세 이하 미성년 무보험자 비율도 5.5%로 나타났다.
보험유형 별로는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가 전체 국민의 55.1%로 가장 많았고 메디케이드의 혜택을 받는 사람도 전체의 17.9%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