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경찰서, 주차장에 설치…감시카메라도 운영
개인간 중고 거래 관련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둘루스 경찰이 경찰서 주차장에 안전하게 개인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둘루스 경찰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주차장 한 편에 개인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녹색 표지판과 함께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면서 “원하는 경우 경찰서 내부 로비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고거래 앱인 ‘오퍼업(OfferUp)’의 협조로 마련되 이 공간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와 크레이그리스트, 오퍼업 등을 이용해 개인간 중고거래를 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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