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대상 맞춤 강연·상담 진행…“실질적인 도움 됐다” 호평
JYL 파이낸셜(대표 이재연)과 샬럿한인회(회장 남사라)는 지난 22일 지역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메디케어 정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재연 보험은 지난 4일 내슈빌 세미나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메디케어 제도에 대한 막연한 이해를 넘어 실제 적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세미나에는 샬럿 지역 한인 시니어들이 대거 참석해 만석을 이뤘으며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 모두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본보 자매사 폴라리스 K(대표 이승은)가 제작한 한인 토털 헬스 & 웰니스 가이드북 ‘레드북(The Red Book)’이 소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강연에 나선 시니어 보험 분야 전문가인 이재연 대표는 메디케어의 기본 구조, 플랜별 차이점, 가입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복잡한 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줬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석자 김숙경 씨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해주셔서 실제 도움이 많이 됐다”며 “시어머니께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남부한인장로교회 송성섭 담임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의 협조로 진행됐다.
교회 측은 세미나 장소를 제공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남사라 회장은 “한인 어르신들이 메디케어 제도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장소를 제공해주신 교회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연 대표는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고 어르신들께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면서 “수많은 세미나를 했지만 이번 행사가 가장 즐거운 세미나가 아니었나 싶다”며 한인회와 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