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부터 폭우 예보…6일엔 토네이도 주의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지역에 5일과 6일 이틀간 폭풍우 경보가 내려졌다.
국립기상청(NWS)와 폭스 5 애틀랜타 등 지역 방송에 따르면 5일(화) 오전 9시부터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 폭우와 함께 산발적인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I-20 고속도로 남쪽 지역에는 3단계인 ‘상향된 위험경보’가 발령됐고 귀넷과 노스 풀턴 등 메트로 지역은 2단계인 ‘악간의 위험경보’가 내려졌다.
수요일인 6일에는 I-85와 I-20고속도로 교차지점 인근 지역에 토네이도 주의보가 내려졌고 밤늦게까지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5일와 6일 이틀간 강우량이 2.5인치에 달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