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창업 이노비오사 백신 인체 임상 시작
8월 데이터 확보…연말 100만개 제공 계획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등이 기금을 제공해 개발된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이노비오(Inovio)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인체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이노비오사는 “FDA의 승인을 받아 필라델피아의 유펜 대학과 미주리주 제약연구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INO-4800의 인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노비오사는 한인 조셉 김 CEO가 창업한 회사로 각종 바이러스 백신을 성공시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INO-8000은 한국에서도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신 투여 자원자 40명은 4주 간격을 두고 두 차례 백신을 접종받게 되며 이노비오사는 8월경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노비오사는 “이미 대량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면 이르면 올해 연말에 100만개를 생산해 비상용 백신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백신 개발을 위해 빌 게이츠와 아내 멜린다 게이츠가 설립한 자선재단인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등이 거액의 자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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