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카페] 챔블리 ‘아주 송 한의원’ 오픈

25년 경력 간호사 출신 송옥자 원장, 한방과 서양의학 결합 치료 제공

지난 9일 오후 조지아주 챔블리 소재 아주 송 한의원(Aju Song Acupuncture)에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3060 Mercer University Drive B2, Suite 210에 위치한 이 한의원은 환자 맞춤형 한방 치료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옥자 원장은 에모리대학교에서 25년 이상 중환자 간호사로 근무했으며,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인공호흡기 의존 환자, 뇌졸중 및 외상성 뇌손상 환자 회복 치료에 전념했다. 그는 현장에서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자연 친화적인 치료와 맞춤형 돌봄을 위해 한의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아주 송 한의원은 침술, 영양 관리, 운동, 스트레스 완화 등 전인적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한다. 송 원장은 “환자 개개인의 면역력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이라며 “마음 깊이에서 우러난 진심으로 환자를 돌보겠다”고 말했다.

문의: 470-503-3173
홈페이지: ajusongacupunc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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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기자
아주송 한의원 진료실.
송옥자 원장(왼쪽)과 부군 송기룡씨.
진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