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맞아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쌀 전달
제29대 북앨라배마한인회(회장 김순덕)가 한국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인회는 13일 낮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싱글맘과 70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헌츠빌 동양식품 앞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15파운드 쌀 1포씩을 전달했다.
김순덕 회장은 “코로나19으로 다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한 행사”라면서 “추운날씨였지만 십시일반으로 준비해 나누었더니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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