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인플레이션·우크라 지정학적 우려 확대 영향” 분석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오는 11월 치러질 중간선거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율은 40%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반면 응답자 54%는 바이든 행정부의 국정 능력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이번 여론조사에는 민주당원 432명, 공화당원 366명 등 총 1005명의 성인(오차범위 4%p)이 의견을 냈다.
로이터통신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가 확대됐다는 이유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로써 집권 2년차에 접어든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p 떨어지게 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8월부터 50%를 밑돌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행정부의 이 성적표가 전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평가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 같은 시점 40%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당시 그의 부정 평가는 55%로 현재 바이든 대통령과 비교해 1%p차 수준이다.
한편, 미국 대통령 집권 2년 차에 실시되는 중간선거는 올 11월 치러질 예정이다. 상·하 양원의원을 선출하는 중간선거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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