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8500스퀘어피트 규모…‘커빙턴 타운센터’ 핵심 앵커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10년 만의 최대 규모 타깃(Target) 매장이 들어선다.
새 매장은 조지아주 커빙턴(Covington)에 위치하며, 총 면적 12만8500스퀘어피트(약 1만1930㎡)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애틀랜타 소재 푸쿠아 디벨롭먼트(Fuqua Development)가 개발을 맡았으며, 새 타깃 매장은 ‘커빙턴 타운센터(Covington Town Center)’의 핵심 앵커(Anchor) 시설로 들어선다.
이 복합단지는 퍼블릭스(Publix) 슈퍼마켓을 비롯해 다수의 레스토랑, 주거시설, 호텔 등을 포함한 대규모 상업·주거 복합 프로젝트로, 지역 내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뉴턴카운티 산업개발청(Industrial Development Authority)의 세라 P. 홀(Serra P. Hall) 전무이사는 “오늘은 파트너십과 지역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비를 지역에 머물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폭스필드 컴퍼니(Foxfield Company)와 해리 키친(Harry Kitchen), 그리고 뉴턴카운티 산업개발청이 7년간 공동으로 추진해온 결과다.
커빙턴 타운센터 내 타깃 매장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장 후에는 수백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소비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뉴턴카운티 당국은 “이번 프로젝트가 커빙턴을 메트로 애틀랜타 동부권 상업 허브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