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경 경관, 경찰견 ‘클로도’와 수훈…지난 2월에도 마약사범 체포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한인타운인 둘루스 지역의 한인 경찰관인 강병경(Byung Kang) 경관과 그의 동료인 K-9(경찰견) 클로도(Clodo)의 마약 단속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둘루스 경찰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귀넷 메트로 태스크포스(GMTF)의 협조요청에 따라 둘루스시 외곽에서 단속작전을 실시했다”면서 “이번 작전에서 클로도가 ‘재능있는 코’를 활용해 현장에 은닉돼 있던 530파운드 규모의 마리화나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클로도는 강병경 경관과 짝을 이뤄 지난 2월 검문 차량에서 대량의 마약을 발견해 용의자를 체포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