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유럽 입국 시 ‘지문·얼굴 스캔’

미국 시민권자도 해당…거부하면 입국 거부 오는 10월 12일부터 유럽을 방문하는 미국인 관광객들은 지문과 얼굴 이미지 촬영을 포함한 생체정보 등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는 유럽연합(EU)이 도입하는 신규 자동 입출국관리시스템(EES, Entry/Exit System)의…

애틀랜타총영사관 손소정 동포영사 부임

국무총리실 서기관…현재 총영사직만 공석 애틀랜타총영사관에 손소정 신임 동포영사가 새로 부임했다. 손소정 영사는 국무총리실 소속 서기관으로, 그동안 공직복무관리관실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이번 부임으로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재외동포 업무가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될…

조지아 잔류한 한국인 근로자 보석 석방

한국 건설업체 소속…영주권 취득 절차 지속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단속 과정에서 체포된 뒤 귀국하지 않고 잔류를 선택한 한국인 1명이 연방 이민법원으로부터 보석을 허가받았다. 해당 인물은 단속된 한국인 가운데…

“올해도 왔습니다, 최고 품질 자연산 송이버섯”

최상급 청정 자연산 송이 입하…항암 효과와 면역력 증진까지 가을의 보물이라 불리는 최상급 자연산 송이버섯이 올해도 더 뛰어난 품질로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다시 찾아왔다. 둘루스에 위치한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 감자탕’은 25일 “서부…

항생제 듣지 않는 ‘악몽의 박테리아’ 급증

사실상 최후의 항생제마저 무력화시킨 NDM 감염 4.6배 늘어 미국에서 항생제가 듣지 않는 ‘악몽의 박테리아(nightmare bacteria)’ 감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 감염이 “심각한 공중보건 위협”이라며 경고했다. 24일 공개된 CDC…

페인트 업체 선정 2026년 ‘올해의 색상’은?

스모키 제이드부터 유니버설 카키까지…레트로-클래식 감성 2026년을 앞두고 미국 대표 페인트 브랜드들이 ‘올해의 색상(Color of the Year)’을 잇따라 발표하며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 브랜드는 ‘회복·균형·편안함’이라는 공통된 키워드 속에…

손흥민 vs 정상빈, 미국서 ‘코리안 더비’ 성사되나

LAFC, 오는 28일 세인트루이스 FC 원정경기…’MLS 한류’ 기대감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손흥민(LAFC)과 정상빈(세인트루이스 시티 SC)의 맞대결 가능성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 펼쳐질 이른바 ‘코리안 더비’가 실현된다면, MLS…

8월 미국 신규주택 판매 21% 깜짝 급증

3년 7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모기지 하락이 견인 미국의 8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20.5% 급증하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