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국전 영웅, 75년 만에 조국 품으로

앤서니 콘제 상병, 캔톤 국립묘지에 안장 한국전쟁 중 실종됐던 미군 참전용사가 전사 75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고(故) 앤서니 콘제(Anthony Konze) 상병의 유해는 18일 조지아주 캔톤의 조지아 국립묘지에 안장되며, 미…

애틀랜타 공항 관제탑 인력부족 심각

정상 인원 대비 17% 부족…전문가 “피로 누적, 안전 우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의 항공관제탑이 정상 정원 대비 17% 부족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안전 전문가들은 피로…

트럼프 때문에?…애틀랜타 30년만에 인구 감소

WSJ “트럼프 정책에 남부 선벨트 대도시들 직격탄” 관세·이민단속·고물가·인프라 부재 등 복합요인 탓 남부 지역의 대표 도시인 애틀랜타가 30년 만에 인구 감소세로 전환되며 지역 성장의 경고등이 켜졌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영주권 분실했다고…제3국으로 추방

칠레 출신 82세, 이민국 찾았다가 과테말라로 쫓겨나 피노체트 독재 피해 미국 망명 후 합법적 영주권 취득 펜실베이니아주에 살던 칠레 출신 80대 노인이 분실한 영주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이민국을 찾았다가 난데없이 연고가…

현대차, 미국공장 생산 전량 미국 내수로

관세 회피 위해 ‘올인 전략’…“1대도 수출 안 해” 현대자동차가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전량 미국 내수 시장에 투입하며 수출 물량 ‘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공장 생산 차량이 해외로…

비이민 비자 250달러 수수료 신설

ESTA는 수수료 34달러로…I-94 수수료도 4배 인상 미국 정부가 관광, 유학, 출장 등 ‘비이민 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250달러(약 35만원)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제정된 ‘하나의 크고…

애틀랜타행 델타 여객기, 이륙 직후 엔진에 불

보잉 767기 왼쪽 엔진에서 화염…승객 226명 전원 무사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LAX)에서 이륙해 애틀랜타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비행 직후 엔진에 화염이 발생해 비상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