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

“OOO 영사 입니다” 사칭하며 개인정보 요구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가 15일 오후부터 한인사회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범인들은 발신번호를 조작해 실제 총영사관 대표번호(4045221611)로 전화를 걸어 “○○○ 영사입니다”라고…

한인남성, 헬스장 샤워실서 몰카 찍다 적발

둘루스 경찰, LA피트니스서 63세 이만근씨 체포 귀넷카운티 둘루스에 위치한 헬스장 샤워실에서 다른 이용자를 몰래 촬영한 60대 한인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14일 WSB-TV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1일 오후 둘루스 피치트리…

“금리 높아 올해는 집 안 판다”

집주인 절반 “올해는 매도 의사 없어”…주택시장, 거래 절벽 지속 미국 내 주택 소유자들이 여전히 높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부담을 느끼며 주택 매도는 물론 신규 구입도 꺼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금융정보업체…

트럼프 행정부, 방과후·여름캠프 지원 중단

예산 동결’에 20여개 주 소송…“헌법 위반” 반발 확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방과후 교실과 여름캠프 예산을 동결한 가운데,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20여개 주가 이에 반발하며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ICE, “체포된 이민자 수년간 구금 가능”

조지아 등 12개 주서 보석 거부 사례 속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체포한 불법체류 이민자들을 추방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보석 없이 장기 구금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로 인해 수백만 명의 이민자들이 수개월에서 수년에…

현대차그룹 “올해 가격 인상 최대한 자제”

북미 점유율 확대 위해 경쟁력 강화 총력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수익성보다 시장 점유율 확대에 무게를 두는 전략을 지속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 관세 부과 조치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며 경쟁력…

조수미, 애틀랜타 감동시킨 ‘천상의 목소리’

심포니홀 2천석 전석 매진…기립박수와 세 차례 앵콜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9일 저녁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홀에서 열린 리사이틀 ‘Mad for Love’를 통해 한여름 밤 애틀랜타 관객들에게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