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비자 한인 여성, ICE에 전격 체포

뉴욕 이민법원 출석 후 기습 체포…성공회 최초 여성 사제 딸 미국에 체류 중이던 20세 한국인 유학생 고연수 씨가 뉴욕 이민법원 출석 직후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전격 체포됐다. 고 씨는 종교비자의 동반가족(R-2)…

프라미스원은행, 2분기 ‘안정 속 성장’

순이익 세전 557만불…순이자마진 뚜렷한 개선 지역 대표 한인은행인 프라미스원은행(PromiseOne Bank, 행장 션 김)이 2025년 2분기에도 건전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총자산, 총예금, 총대출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며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다시…

“백투스쿨, 아씨마켓에서 준비하세요”

신학기 용품부터 간식, 정육까지 알뜰세일 풍성 새 학기를 앞두고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아씨마켓이 ‘Back to School 8월의 식탁’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신학기 필수품부터 인기 간식, 가족…

“자진출국 신청했는데”…ICE에 체포돼 수감

나이지리아 출신 조지아 남성…시민권자와 결혼 트럼프 약속한 ‘자진출국 프로그램’, 거짓말 의혹 나이지리아 출신 이민자 데이비드(가명)는 가족과 평화롭게 미국을 떠나기 위해 자진출국(self-deportation)을 신청했지만, 이민국(ICE)은 오히려 그를 자택 앞에서 체포하고 구금했다. 연방정부가…

귀넷 셰리프 “연방 이민단속 협력한다”

논란 속 기자회견 열고 대응방침 설명…“불체자 직접 단속은 아냐”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키보 테일러 셰리프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시행된 주법 HB 1105에 따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하는 방침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조지아 캠핑장도 위험…부녀 피습당해 중태

아버지는 목 베이고 딸은 흉기에 찔려..용의자 4명 체포 조지아주 북부의 한 캠핑장에서 부녀가 끔찍한 공격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아버지는 위중한 상태, 딸도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에…

20대 교사, 어린 두 딸 앞에서 부부 살해

아칸소 인기 주립공원서 산책 중 참변 …28세 교사 체포 아칸소주 데블스 덴(Devil’s Den) 주립공원에서 한 부부가 두 딸이 보는 앞에서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살해 용의자가 20대 남성 공립학교…

한미 관세 협상, 한인 소비자 지갑에도 영향

한국 수입상품 가격 인상 불가피…삼양 ‘불닭’ 등 영향권 농심·CJ·SPC는 현지생산…뷰티·패션업계도 대응 나서 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을 타결하면서, 미국 내 한인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K푸드·K뷰티 브랜드의 가격 변화가 본격화될 조짐이다. 특히 삼양식품,…

‘가짜 사랑’으로 여성들에 300만불 사기

마리에타 남성, 로맨스 스캠으로 유죄 판결 피해자 8명…한 여성은 하루 30만불 뜯겨 조지아주 마리에타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수년간 SNS를 통해 여성들을 유혹한 뒤 300만달러(약 40억원)를 갈취한 혐의로 연방 법원에서 모든…

백투스쿨 쇼핑 지금이 기회

개학 시즌 맞아 애플·월마트·갭 등 초특가 할인 2025년 새 학기를 앞두고 미국 주요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백투스쿨(Back to School)’ 세일 경쟁에 돌입했다. 애플, 월마트, 스테이플스, 갭, 노드스트롬, 올버즈 등 유통·전자·패션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