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 높은 ‘아시안 바늘개미’에 조지아 공포

강력한 알레르기 반응 유발..아나필락시스 주의 조지아주 전역에서 독성이 강한 외래종 개미 ‘아시안 바늘개미(Asian Needle Ant)’의 확산이 관찰되면서, 곤충 독에 민감한 사람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개미의 침이 벌·말벌 독과…

조지아주, 11번째 지역번호 ‘565’ 도입

사바나 등 동부지역 사용…912 지역번호 소진 대비 사바나 등 조지아주 동부 지역에 새로운 지역번호 ‘565’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912 지역번호가 2028년 중반까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새로운 번호…

애틀랜타도 이민단속 항의 시위…6명 체포

뷰포드하이웨이 일대서 열려…일부는 폭력 사태 번져 브룩헤이븐 경찰은 11일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서 열린 반(反) ICE 시위 현장에서 총 6명을 체포하고,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을 향해 폭죽과 돌 등을 던지며 폭력적으로 사태가…

에린 브로코비치, 조지아 온다

조지아 수돗물, ‘영원한 화학물질’ 오염 청문회 참석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로도 유명한 환경운동가 에린 브로코비치가 조지아 북부 채트워스(Chatsworth)와 칼훈(Calhoun) 지역의 수질 오염 문제를 놓고 주민들과 직접 만난다. 최근 이 지역…

포사이스카운티 30억불 복합개발 추진

커미셔너 위원회, NHL 아레나 포함  ‘더 개더링’ 승인 새로운 한인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는 조지아주 포사이스카운티가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 팀 유치를 염두에 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The Gathering at South…

조지아주 주민 4배 죽일 수 있는 펜타닐 적발

FBI 거물 마약사범 검거…역대 최대 규모 마약 압수 연방수사국(FBI)과 조지아 북부 연방검찰은 조지아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펜타닐 압수 작전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당국은 이번 압수에서 조지아 전체 인구를 4번 죽일…

박윤주 전 총영사, 외교부 1차관 깜짝 발탁

애틀랜타 한인사회 “반갑고 자랑스럽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전격 단행한 외교부 1·2차관 인사에서 박윤주 전 애틀랜타 총영사가 외교부 1차관으로 발탁됐다. 기수나 나이 모두 기존 외교부 관례를 깬 ‘파격 인사’로 평가되는 가운데,…

코스트코 판매 덤벨 400만개 리콜

보우플렉스 제품…111명 부상 보고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등 대형 매장에서 판매된 보우플렉스(BowFlex)사의 덤벨 제품이 사용 중 중량판이 이탈해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갔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제조업체인 존슨…

트럼프 새 여행금지령에 이민자들 ‘충격’

애틀랜타 이민 커뮤니티 “가족 떨어질까 두렵다”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발효한 확대된 여행 금지 조치로 인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이민자 커뮤니티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소말리아와 에리트레아 출신 이민자들은 가족과의 단절…

제43회 동남부체전, 어거스타 독무대

골프부터 체전 종합까지 우승 휩쓸어…애틀랜타는 불참 제43회 미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골프경기와 합창대회를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 가운데 조지아주 어거스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행사는 지난 6일 귀넷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프경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둘루스 고등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