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직격탄 현대차 “하반기에 더 큰 위기”

고율 관세로 경쟁력 ‘흔들’…해법은 한미 협상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4월부터 한국산 자동차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현대차가 직격탄을 맞았다. 판매는 증가했지만 이익은 줄었고, 가격 경쟁력은 흔들렸다. 일본이 미국과 협상을 통해…

[초점] 연방의원 후보가 한인회장 도전?

유진철씨, 이홍기씨 진영 한인회장 단독 입후보 “한인회 정상화” 외치지만 ‘정치조직화’ 우려도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한인회 내분 사태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홍기씨 측 진영의 애틀랜타한인회 차기 회장 후보로 유진철 현…

리치 맥코믹, 연방상원 불출마 선언

오소프 대항 공화당 후보군 윤곽 드러나 조지아주 제7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공화당 소속 리치 맥코믹(Rich McCormick) 연방 하원의원이 오는 2026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존 오소프(Jon Ossoff) 상원의원에…

조지아 한국전 영웅, 75년 만에 조국 품으로

앤서니 콘제 상병, 캔톤 국립묘지에 안장 한국전쟁 중 실종됐던 미군 참전용사가 전사 75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고(故) 앤서니 콘제(Anthony Konze) 상병의 유해는 18일 조지아주 캔톤의 조지아 국립묘지에 안장되며, 미…

올해는 백투스쿨 쇼핑 서둘러야

물가 오르기 전에…”학부모 67%, 미리 쇼핑하겠다” 미국에서 개학 준비 쇼핑이 예년보다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와 물가 상승을 우려해 가격 인상 전에 미리 물품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애틀랜타 공항 관제탑 인력부족 심각

정상 인원 대비 17% 부족…전문가 “피로 누적, 안전 우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의 항공관제탑이 정상 정원 대비 17% 부족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안전 전문가들은 피로…

트레이더 조, 미국 전역에 신규 매장 30곳 오픈

조지아주 피치트리시티 포함…미 전역 17개주+DC에 추가 출점 미국 전역에서 사랑받는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 조(Trader Joe’s)가 새 매장 30곳의 신규 출점 계획을 발표했다. 조지아주에서는 피치트리시티(Peachtree City)에 새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트레이더…

트럼프 때문에?…애틀랜타 30년만에 인구 감소

WSJ “트럼프 정책에 남부 선벨트 대도시들 직격탄” 관세·이민단속·고물가·인프라 부재 등 복합요인 탓 남부 지역의 대표 도시인 애틀랜타가 30년 만에 인구 감소세로 전환되며 지역 성장의 경고등이 켜졌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