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자 단속에 수확인력 부족…농산물 대란 조짐
캘리포니아 등 주요 농업지대 타격…”오렌지가 썩어간다” 미국 주요 농업지대에서 과일과 채소가 제때 수확되지 못한 채 썩어가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자 단속 강화가 불러온 후폭풍으로, 수확 노동자의 대다수가…
캘리포니아 등 주요 농업지대 타격…”오렌지가 썩어간다” 미국 주요 농업지대에서 과일과 채소가 제때 수확되지 못한 채 썩어가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자 단속 강화가 불러온 후폭풍으로, 수확 노동자의 대다수가…
뉴욕 병원 근무, 환자와 지연 등 여성 7명 피해자에 유죄 인정 뉴욕 퀸스에서 활동하던 중국계 미국인 의사가 지인과 환자 등 최소 7명의 여성을 진정제로 의식을 잃게 한 뒤 성폭행하거나 성적으로…
7월을 맞아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여름 할인 행사를 예고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을 비롯해 월마트와 타겟 등 소매 공룡들도 고유의 여름 세일 이벤트를 통해…
“익명 표현권·미성년자 표현의 자유 침해…위헌 소지” 연방법원이 조지아주에서 시행 예정이던 소셜미디어 연령확인법에 대해 위헌 가능성을 이유로 제동을 걸었다. 이로써 조지아는 해당 유형의 법률 시행이 연방법원에서 중단된 9번째 주가 됐다. 에이미…
연방 대법원, 트럼프 행정명령 일부 허용…앨라배마, 플로리다도 제한 최종 판단은 10월에…한인들, 시민권 기준 재확인 및 사전 대비 필요 연방대법원이 2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대해 “일개 하급심 법원이…
유대인 권익단체 AIPAC, 오소프의 ‘미지근한 대응’ 비판 조지아주의 첫 유대계 연방 상원의원인 존 오소프(Jon Ossoff) 의원을 둘러싸고, 중동 전쟁을 계기로 유대계 유권자들 사이에서 지지가 갈리고 있다. 일부는 오소프의 신중한 대응을…
한국영화 3편 진입…올드보이·살인의 추억 나란히 43위·99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드보이’(43위), ‘살인의 추억’(99위)까지 포함해 한국 영화 3편이 동시에 순위에 오른…
AI 영상통화까지 동원…30대 아시안 여성 거액 피해 워싱턴주 시애틀 한인타운 벨뷰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30대 여성이 ‘중국 공안’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속아 무려 100만 달러를 송금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여학생 4명 “바람난 그를 끝장내고 싶었어요”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Surprise)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여학생 4명이 남학생을 살해하려는 집단 범행을 계획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지난 2024년 10월 발생했으며, 최근…
텍사스 로드하우스, 외식비 상승에도 고객 만족도 최상…2년 연속 1위 치솟는 물가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레스토랑은 어디일까? 대답은 ‘스테이크’다. 특히 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house)가 2년 연속 고객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