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년세대 “친구 만나는 것도 사치”
젊은 세대 44% “돈 아끼려 약속 취소”…우정보다 재정 걱정 커져 미국의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높은 생활비로 인해 친구와의 만남조차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Ally Financial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젊은 세대 44% “돈 아끼려 약속 취소”…우정보다 재정 걱정 커져 미국의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높은 생활비로 인해 친구와의 만남조차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Ally Financial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트럼프 행정명령 따른 조치…소수계 “주택 정책 소외 우려” 연방정부 산하 주택도시개발부(HUD)가 앞으로 모든 공지와 문서를 영어로만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로써 이민자와 영어 비숙련자를 위한 다언어 번역 서비스는 사실상 전면 중단될…
질로우, 5000스퀘어피트 이상 대저택 가격 저렴한 도시 선정 미국에서 ‘맨션’ 하면 수백만달러를 호가하는 고급 주택을 떠올리지만, 일부 도시는 여전히 100만달러 이하에 대저택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 1억7700만달러 보상 합의 미국 최대 통신사 AT&T가 지난해 발생한 두 차례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총 1억7700만달러를 지급하는 대규모 합의에 나섰다. 이번 합의는 피해 규모가…
엘킨스파크 매장서 ‘브링크스’ 직원 뒤따라가 현금 훔쳐 달아나 한낮 범행…FBI, 올여름 발생한 4건의 무장 강도와 연계 수사 필라델피아 인근에서 또다시 현금수송 차량을 노린 무장 강도가 발생했다. 체스넘타운십 경찰에 따르면 12일…
의회예산국 추산…근로 의무 확대, 수혜액도 축소 연방 의회예산국(CBO)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서명한 ‘감세·복지 축소 패키지 법안’으로 인해 매달 평균 240만명의 미국인이 식품보조(SNAP·푸드스탬프) 수혜 자격을 잃게 될 것이라고 12일 분석…
원가 급등·소비 위축… “가격 올리면 손님 떠날까 걱정” 미국 전역의 레스토랑들이 급등하는 식자재 가격과 인력난, 그리고 소비 위축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고 있다. 일부 업주는 가격 인상을 고민하면서도 손님 이탈을 우려해 쉽게…
전국 여행객 ‘발 묶여’…기상 악화·승무원 부족·운영 차질 겹쳐 미국 최대 저가항공사 중 하나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최근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750편 이상 결항하며 수천 명의 여행객이 공항에 발이 묶였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MLS 역대 최고 이적료 경신 전망…LAFC, 한국어 동시 보도자료 배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한다. 구단 측은 5일 “6일 오후 2시(서부시간) LA 다운타운 BMO 스타디움에서…
올해 관세수입 1500억달러 전망… 공화당 상원에 배당법안도 발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에 부과한 관세 수입 일부를 미국 국민에게 배당금 형태로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3일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