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값 7월부터 78센트로 5센트 인상

올여름 미국에서 편지 한 통을 보내는 비용이 다시 오를 전망이다. 연방 우정국(USPS)은 78센트로 우표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 제안은 우편요금 규제위원회(Postal Regulatory Commission)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인상이 승인되면…

기아 ‘2025 가성비 최고의 신차’ 2관왕

쏘렌토·쏘울, 카즈닷컴 평가서 나란히 영예 기아자동차의 대표 모델인 2025년형 쏘렌토와 쏘울이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5 가성비 최고의 신차(Best Value New Cars)’*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상품성과 경제성을…

관세 폭탄에 ‘보바 티’ 가격도 오른다

미국내 유일한 타피오카 생산공장 관세 타격 미국 내 유일한 보바(버블티 타피오카 펄) 생산공장이 새로운 관세 정책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되면서, 애틀랜타를 포함한 전국의 버블티 가격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4%에…

트럼프 ‘상호관세’ 오늘부터 전격 발효

한국·중국 포함 전 세계 무역 전쟁 현실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 폭탄’을 발동했다. 한국에는 25%, 중국에는 무려 104%에 달하는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며, 글로벌 경제를 위협하는 무역…

올해 세계 자동차 판매 둔화 전망

피치, 2.6→2.2%로 전망치 낮춰…한국·일본·독일 등 타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폭탄 관세로 가격 상승과 공급망 교란이 예상되면서 올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제…

환율 금융위기 후 최고…1473원

증시는 소폭 반등…외국인 8거래일 연속 ‘팔자’ 8일 한국 원/달러 환율은 관세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충돌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애틀랜타 등 미국 전역서 트럼프 반대 시위

일방주의 국정 비판하며 진보진영 중심 1200건 동시다발 시위 워싱턴DC 시위도 수만명 참여…”트럼프·머스크 나가라” 구호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주의적 국정 운영에 반대하는 진보 진영 주도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벌어졌다. 토요일인…

미국에서 자녀 1명 키우는데 드는 비용?

18세까지 키우려면 30만달러 필요…하와이가 가장 비싸 미국에서 자녀 한 명을 18세까지 키우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이 약 29만7000달러(약 4억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2023년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보육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