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악천후…인디애나에 토네이도 덮쳐 1명 사망

미국 곳곳이 악천후로 시름하고 있다. 남부 텍사스주와 플로리다주, 로키산맥 지대인 콜로라도주에 이어 이번에는 인디애나주를 비롯한 중부 내륙 지방에 우박을 동반한 폭우와 강풍, 토네이도가 몰아쳤다. 26일 AP통신과 날씨전문매체 ‘애큐웨더’ 등에 따르면…

‘포스트 팬데믹’ 기지개 켜는 최고급 호텔

뉴욕 포시즌스, 플라자 등 리오픈 임박 뉴욕의 포시즌스 미드타운 맨해튼 호텔 [연합뉴스 자료사진]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직격탄을 맞았던 뉴욕의 최고급 호텔들이 잇따라 정상화 기지개를 켜고 있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최초 트랜스젠더 연방 하원의원 탄생 주목

델라웨어 주상원 새라 맥브라이드 출마 선언…바이든과도 인연 내년 열리는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최초의 트랜스젠더 의원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델라웨어 주 상원 새라 맥브라이드 의원(민주)은 26일 현역인 리사 로체스터 의원의 연방상원 도전으로…

디샌티스도 ‘미국 출생시 시민권 자동부여’ 폐지 공약

장벽 건설, 불체자 추방·구금도 약속…트럼프와 보수표심잡기 경쟁 공화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6일 미국에서 태어날 경우 시민권을 자동부여하는 이른바 출생시민권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앞서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코로나19 기간 급증한 살인율 감소세…올해 들어 12%↓

FBI 주요 도시 통계…”살인율 감소 단정 이르다” 지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급증했던 미국의 살인율이 감소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 연방수사국(FBI) 자료를 인용해 뉴욕 등 미국 내 주요…

고향주민·친구들에 1억원씩 나눠준 회장님

이중근 부영그룹회장, 마을 주민 280명엔 거주 연수 따라 지급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부영그룹 제공] 이중근(82) 부영그룹 회장이 전남 순천 고향 마을 주민들과 본인의 초중고 동창 수백명에게 1명당 최대 1억원씩을 현금으로…

코로나19 간판 파우치…대학 강단서 후학 양성

조지타운대 석좌교수로 활동…38년간 전염병과의 전쟁 노하우 전수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A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이끌어온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2030년까지 미국 전역에 초고속인터넷 설치

바이든 “400억달러 투입해 실질적 전국화”…조지아엔 13억달러 백악관 “모든 가정에 전기공급한 루스벨트처럼 전국민에 인터넷” 3주동안 ‘바이든노믹스’ 집중 홍보 투어…부통령·내각도 총출동 조 바이든 대통령이 26일 자신의 경제 성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3주간의 ‘인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