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애틀랜타 노선 여객 10% 이상 급감

‘조지아 구금 사태’ 여파…현대차·LG 등 현지 공장 출장 수요 위축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300명 구금 사태’의 여파로 인천–애틀랜타 노선의 항공 여객 수가 전년 대비 1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가스킨 ‘옥토버 스페셜’…최대 40% 할인

슈링크·피코·쥬베룩 등 인기 시술 묶은 4종 한정 패키지 애틀랜타 한인타운의 ‘피부 지킴이’ 누가스킨 클리닉(원장 변선희)이 10월 한 달간 가을 맞이 ‘October Special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건조한 피부와 탄력…

“꾀꼬리버섯까지 왔다”…최고급 자연산 송이 새 입하

워싱턴·오리건 청정산지에서 직송…귀한 꾀꼬리버섯까지 추가 가을이 깊어가며 미식가들이 기다려온 청정 자연산 송이버섯이 올해도 둘루스 한인타운에 도착했다. 특히 올해는 보기 드문 ‘꾀꼬리버섯’(Golden Matsutake)까지 함께 입하돼, 더욱 풍성한 가을 미식 시즌이 될…

북미 최대 목재기업, 애틀랜타에 본사 설립

레이오니어·포틀래치델틱 34억달러 규모 합병 완료 미국의 대형 제재목 기업 레이오니어(Rayonier Inc.)와 포틀래치델틱(PotlatchDeltic Corp.)이 합병을 발표하며 통합 본사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약 34억달러(약 4조7000억원) 규모로, 북미에서…

I-85서 ‘짝퉁’ 명품 160만달러 어치 적발

뉴저지서 애틀랜타 향하던 화물트럭…휴고보스·버버리 등 가짜 ‘가득’ 사우스캐롤라이나주 I-85 고속도로에서 정차시킨 차량에서 160만달러(약 22억원) 상당의 가짜 명품 제품이 적발됐다. 그린빌카운티 셰리프국은 14일 “이번 적발은 월요일 I-85 구간에서 실시한 교통단속 중…

애틀랜타서 100만달러 파워볼 2명 당첨

유니언시티·스넬빌서 나와…”5개 숫자 일치” 지난 주말 실시된 파워볼 추첨에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100만달러(약 14억원) 당첨자가 2명이나 나왔다. 조지아 복권국에 따르면, 두 당첨자는 각각 유니언시티 플랫숄스로드(Flat Shoals Rd.)의 Citgo 주유소와 스넬빌…

조기투표 시작…박사라 후보 투표참여 호소

31일까지 실시…둘루스시 첫날 42명 투표 조지아주 전역에서 11월 4일 지방선거를 위한 조기투표가 14일부터 시작됐다. 둘루스 시에서는 첫날 총 42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며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이번 선거에서는 시의원과 카운티 단체장…

AI가 짜준 ‘완벽한 여행’?…현실은 ‘쓰레기’

휴관일·비싼 호텔·엉터리 동선…여행객들 “AI 일정 믿었다가 낭패” 챗GPT 등 인공지능(AI) 챗봇이 제안하는 ‘맞춤형 여행 일정’을 신뢰했다가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본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AI 여행이 ‘완벽한 가이드’를 자처하지만, 현실은 오류와…

챗GPT에 독극물 검색…남편 살해 시도 체포

노스캐롤라이나 43세 여성, AI에 독성물질 조합 문의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한 여성이 AI 챗봇 ‘챗GPT’를 이용해 독극물 정보를 검색한 뒤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샬럿-메클렌버그 경찰은 14일 43세 여성 셰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