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한국학교를 왜 정치의 장으로 만드나”
애틀랜타한국학교서 “이승만 교육 필요” 주장…일부 이사-학부모들 ‘격앙’ 미국 동남부 최대의 한국어 교육기관인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고은양)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관련 교육을 학생들에게 실시하자는 주장이 이사회에서 제기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해당 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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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국학교서 “이승만 교육 필요” 주장…일부 이사-학부모들 ‘격앙’ 미국 동남부 최대의 한국어 교육기관인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고은양)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관련 교육을 학생들에게 실시하자는 주장이 이사회에서 제기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해당 주장은…
유진철씨, 이홍기씨 진영 한인회장 단독 입후보 “한인회 정상화” 외치지만 ‘정치조직화’ 우려도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한인회 내분 사태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홍기씨 측 진영의 애틀랜타한인회 차기 회장 후보로 유진철 현…
언론 윤리 도마 위에…”프랜차이즈 지사의 독자 보도” 주장 미주 중앙일보 워싱턴DC 지사가 지난 6월 27일 자 신문 1면에 “6·3 한국 대선은 부정선거가 확실하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총영사 자리 최대 4개월간 공백…4급이 총영사 대리 한인사회 “동남부 외교, 동포 보호는 누가 책임지나”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대선 불복’ 사태가 펼쳐진 한인회관 행사에 애틀랜타총영사관이 무방비로 참석해 물의를 빚은…
30대 총회장에 다시 추대…출마 후보 한명도 없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총연’)가 오는 30일(토) 조지아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황병구 전 총회장을 제30대 총회장으로 다시 추대할 예정이다. 이는 선거가 아닌 ‘만장일치 추대’라는…
조지아주 진출 한국 대기업서 사망사고 잇달아 지역사회 우려 최근 조지아주에서 한국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공장에서만 유독 사망사고 등 산업재해가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현대차 메타플랜트와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사 HL-GA 배터리…
“일부 목회자들의 대선 개입, 예수님은 과연 어떻게 보실까”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애틀랜타에서 열린 김문수 후보 지지 행사가 지역사회의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지지 선언이 아니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단독청사 건축 수십년 답보 청사는 단순한 ‘민원 공간’ 아닌 ‘국가 이미지’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대대적인 재건축에 나섰다. 총예산 약 703억 원(4910만달러)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지하 1층, 지상…
경제장관 ‘메타플랜트가 보여준 한-조지아 40년 동행’ 특별기고 문화·경제 모두 ‘윈-윈’…조지아-한국, 글로벌 리더십 동반성장 “현대차 메타플랜트의 준공은 단순한 공장 가동을 넘어, 40년에 걸친 조지아-대한민국 파트너십의 상징입니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팻 윌슨 장관이…
50년 이민사 최초로 ‘분규단체’된 한인회…진짜 주인은 지역 한인들 잊지 말아야 2025년 5월,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혼란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있다.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출을 두고 공식적으로 두 개의 세력이 각자의 정통성을 내세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