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대선불복 사태’는 예고된 외교 공백 탓
총영사 자리 최대 4개월간 공백…4급이 총영사 대리 한인사회 “동남부 외교, 동포 보호는 누가 책임지나”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대선 불복’ 사태가 펼쳐진 한인회관 행사에 애틀랜타총영사관이 무방비로 참석해 물의를 빚은…
Column
총영사 자리 최대 4개월간 공백…4급이 총영사 대리 한인사회 “동남부 외교, 동포 보호는 누가 책임지나”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대선 불복’ 사태가 펼쳐진 한인회관 행사에 애틀랜타총영사관이 무방비로 참석해 물의를 빚은…
30대 총회장에 다시 추대…출마 후보 한명도 없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총연’)가 오는 30일(토) 조지아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황병구 전 총회장을 제30대 총회장으로 다시 추대할 예정이다. 이는 선거가 아닌 ‘만장일치 추대’라는…
조지아주 진출 한국 대기업서 사망사고 잇달아 지역사회 우려 최근 조지아주에서 한국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공장에서만 유독 사망사고 등 산업재해가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현대차 메타플랜트와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사 HL-GA 배터리…
“일부 목회자들의 대선 개입, 예수님은 과연 어떻게 보실까”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애틀랜타에서 열린 김문수 후보 지지 행사가 지역사회의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지지 선언이 아니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단독청사 건축 수십년 답보 청사는 단순한 ‘민원 공간’ 아닌 ‘국가 이미지’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대대적인 재건축에 나섰다. 총예산 약 703억 원(4910만달러)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지하 1층, 지상…
경제장관 ‘메타플랜트가 보여준 한-조지아 40년 동행’ 특별기고 문화·경제 모두 ‘윈-윈’…조지아-한국, 글로벌 리더십 동반성장 “현대차 메타플랜트의 준공은 단순한 공장 가동을 넘어, 40년에 걸친 조지아-대한민국 파트너십의 상징입니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팻 윌슨 장관이…
50년 이민사 최초로 ‘분규단체’된 한인회…진짜 주인은 지역 한인들 잊지 말아야 2025년 5월,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혼란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있다.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출을 두고 공식적으로 두 개의 세력이 각자의 정통성을 내세우며…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22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최고 권력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했다. 3개월 간의 대장정 끝에 내린 이 결정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한 번 스스로를 수호해낸 상징적인 사건이다.…
최근 한인사회에서 오랜 기간 비즈니스를 해왔고 지역 단체에서도 활동했던 한인 1명이 유명을 달리 했다. 가족들은 슬픔 가운데서도 여러 이유로 한인사회에 크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 하지만 고인의 장례 이후에…
“저널리즘이 무기가 돼서는 안돼…감정적 보도는 신뢰 해쳐” 언론의 역할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다. 항상 그런 시각을 유지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을 지향점으로 삼는 것이 언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