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한국학교를 왜 정치의 장으로 만드나”

애틀랜타한국학교서 “이승만 교육 필요” 주장…일부 이사-학부모들 ‘격앙’ 미국 동남부 최대의 한국어 교육기관인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고은양)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관련 교육을 학생들에게 실시하자는 주장이 이사회에서 제기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해당 주장은…

[초점] 연방의원 후보가 한인회장 도전?

유진철씨, 이홍기씨 진영 한인회장 단독 입후보 “한인회 정상화” 외치지만 ‘정치조직화’ 우려도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한인회 내분 사태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홍기씨 측 진영의 애틀랜타한인회 차기 회장 후보로 유진철 현…

[초점] 미주한상총연, 왜 다시 ‘황병구’를 택했나?

30대 총회장에 다시 추대…출마 후보 한명도 없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총연’)가 오는 30일(토) 조지아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황병구 전 총회장을 제30대 총회장으로 다시 추대할 예정이다. 이는 선거가 아닌 ‘만장일치 추대’라는…

[초점] “왜 한국기업 공장에서만 근로자가 죽나요?”

조지아주 진출 한국 대기업서 사망사고 잇달아 지역사회 우려 최근 조지아주에서 한국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공장에서만 유독 사망사고 등 산업재해가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현대차 메타플랜트와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사 HL-GA 배터리…

팻 윌슨 “한국 없는 조지아 경제는 없다”

경제장관 ‘메타플랜트가 보여준 한-조지아 40년 동행’ 특별기고 문화·경제 모두 ‘윈-윈’…조지아-한국, 글로벌 리더십 동반성장 “현대차 메타플랜트의 준공은 단순한 공장 가동을 넘어, 40년에 걸친 조지아-대한민국 파트너십의 상징입니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팻 윌슨 장관이…

[기자의눈] 애틀랜타한인사회의 분수령 앞에서

50년 이민사 최초로 ‘분규단체’된 한인회…진짜 주인은 지역 한인들 잊지 말아야 2025년 5월,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혼란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있다.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출을 두고 공식적으로 두 개의 세력이 각자의 정통성을 내세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