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공화당은 왜 오바마케어를 혐오할까?
트럼프 “1조5천억달러 들여 갱단·마약상에 혜택”…차라리 현금 제공 선택 공화, 작은 정부 기조와 배치…‘시장 개입 거부’…무보험자 증가 우려 커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건강보험개혁법(ACA, 오바마케어)을 폐지하고 그 예산을 현금으로 지급하겠다는 새로운 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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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조5천억달러 들여 갱단·마약상에 혜택”…차라리 현금 제공 선택 공화, 작은 정부 기조와 배치…‘시장 개입 거부’…무보험자 증가 우려 커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건강보험개혁법(ACA, 오바마케어)을 폐지하고 그 예산을 현금으로 지급하겠다는 새로운 제안을…
이 칼럼은 미국에서 20년 넘게 재정 분야에 종사하며 MassMutual Special Care Planner이자 OnGen Financial 대표로 활동 중인 천경태 재정전문가(사진)가 연재합니다. 미국 현지 실정에 맞는 은퇴·세금·자산관리 전략을 전하는 한인 재정 전문가의…
한미 경제교류 이벤트, 개인의 정치욕과 브로커 구조에 휘둘려 취지 퇴색 허위 직함·지인 초청·국회 출입 시도까지…한인사회 구조적 문제 드러나 한국과 미국 조지아주 간 소공인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된 ‘조지아주 경제사절단 방한…
피해자 외면하는 ‘가짜 평화’, 진실 조작하는 ‘가짜 언론’은 공동체의 위협 최근 본보가 일부 한인 단체장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연이어 게재하자 “평화로운 한인사회에 괜한 소란을 일으킨다”거나 “비판받은 사람이 큰일이라도 내면 어쩌려고…
연합회 역사서 사업, 공금 집행 난맥상…“지금이라도 인계 받아야”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추진 중인 ‘40년사 편찬 사업’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4만2000달러의 연합회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은 아직 책자 출판도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금으로…
오는 11월 8일 모스탄 초청 시국강연회…부정선거론 확산 주도한 인물 정통성 논란 지속되는 가운데 잇따른 정치 집회…동포사회 우려 커져 정치 중립이 요구되는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또다시 정치색이 짙은 행사가 예고돼 지역 동포사회의 우려가…
애틀랜타총영사관, 김형률 전 협의회장 등 선정 논란 한국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로 구성되는 제22기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선정을 위한 애틀랜타총영사관의 심사 과정에 대해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총 85명을…
위선인가, 정치적 계산인가…한인 사회는 침묵을 기억한다 지난 9월 4일 연방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의 현대차-LG 합작 배터리 공장을 전격 단속하며 300여명의 한국인 노동자들을 체포한지 20일이 지났지만 지역 한인 사회는 여전히…
최근 애틀랜타 한인 사회 일각에서 보수 성향 인사들이 주도해 ‘우파 한인 언론사’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사실이 본보 단독기사(링크)를 통해 공개됐다. 이들은 지역 한인 언론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배제한다며 “우리 목소리는 우리가…
한인 이민사회 공동체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한 세대의 삶을 후대에 전하는 ‘사회적 책무’다. 따라서 그 과정은 치밀하고, 투명하며, 진지해야 한다. 그러나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홍승원 전 회장이 추진한 ‘동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