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당신 기사 때문에 큰일 나면 어쩌려고…”
피해자 외면하는 ‘가짜 평화’, 진실 조작하는 ‘가짜 언론’은 공동체의 위협 최근 본보가 일부 한인 단체장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연이어 게재하자 “평화로운 한인사회에 괜한 소란을 일으킨다”거나 “비판받은 사람이 큰일이라도 내면 어쩌려고…
Column
피해자 외면하는 ‘가짜 평화’, 진실 조작하는 ‘가짜 언론’은 공동체의 위협 최근 본보가 일부 한인 단체장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연이어 게재하자 “평화로운 한인사회에 괜한 소란을 일으킨다”거나 “비판받은 사람이 큰일이라도 내면 어쩌려고…
연합회 역사서 사업, 공금 집행 난맥상…“지금이라도 인계 받아야”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추진 중인 ‘40년사 편찬 사업’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4만2000달러의 연합회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은 아직 책자 출판도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금으로…
오는 11월 8일 모스탄 초청 시국강연회…부정선거론 확산 주도한 인물 정통성 논란 지속되는 가운데 잇따른 정치 집회…동포사회 우려 커져 정치 중립이 요구되는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또다시 정치색이 짙은 행사가 예고돼 지역 동포사회의 우려가…
애틀랜타총영사관, 김형률 전 협의회장 등 선정 논란 한국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로 구성되는 제22기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선정을 위한 애틀랜타총영사관의 심사 과정에 대해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총 85명을…
위선인가, 정치적 계산인가…한인 사회는 침묵을 기억한다 지난 9월 4일 연방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의 현대차-LG 합작 배터리 공장을 전격 단속하며 300여명의 한국인 노동자들을 체포한지 20일이 지났지만 지역 한인 사회는 여전히…
최근 애틀랜타 한인 사회 일각에서 보수 성향 인사들이 주도해 ‘우파 한인 언론사’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사실이 본보 단독기사(링크)를 통해 공개됐다. 이들은 지역 한인 언론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배제한다며 “우리 목소리는 우리가…
한인 이민사회 공동체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한 세대의 삶을 후대에 전하는 ‘사회적 책무’다. 따라서 그 과정은 치밀하고, 투명하며, 진지해야 한다. 그러나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홍승원 전 회장이 추진한 ‘동남부…
“믿고 맡기는 우리 둘루스…가장 연결(connect)된 후보” 애틀랜타 K는 오는 11월 4일 실시되는 둘루스 시의원 선거 제1지역구(Post 1)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사라(한국명 박유정, 40)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 이번 지지는 단순히 한인이라는 정체성…
켐프 등 비(非) ‘마가’ 견제 효과…보수층 결집, 외국기업 ‘길들이기’ 이민 당국이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체포한 사건은 단순한 단속을 넘어선…
조지아 주지사, 연방 상원의원 등 사흘째 입장 안밝혀 비판 체포된 한국인들 미국 장기 입국제한, 영구 입국금지 위험 조지아 브라이언카운티 현대차–LG엔솔 합작 배터리 공장(HL‑GA)에서 대대적인 이민 단속이 벌어진 지 사흘이 지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