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두개골이 왜 나와”…탬파 공항서 적발
알루미늄 포일에 싸인 유해, 세관 조사 중 폐기 플로리다의 탬파 국제공항에서 사람의 두개골과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세관 검색 과정에서 발견됐다. 18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여행객 A씨는 미국에 재입국하면서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소지품을 신고했으나,…
알루미늄 포일에 싸인 유해, 세관 조사 중 폐기 플로리다의 탬파 국제공항에서 사람의 두개골과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세관 검색 과정에서 발견됐다. 18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여행객 A씨는 미국에 재입국하면서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소지품을 신고했으나,…
“백신도 선택”…이념 대립 속 공중보건 위기 우려 고조 플로리다주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백신 의무 접종 지침을 공식 폐지한다고 발표해, 미국 내 공중보건계와 정계 전반에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화당 소속…
마이애미 WSVN 기자 중범죄 기소…“또다른 내가 훔쳤다” 플로리다 남부의 한 지역 방송 기자가 이웃의 고급 시계 롤렉스를 훔쳐 전당포에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해당 기자는 현재 무급 정직 상태에 처해…
루이지애나서 ‘비브리오 박테리아’ 34명 감염 루이지애나주에서 생굴을 섭취한 후 패혈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감염돼 모두 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총 6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다.…
CDC “기후변화로 북상”…플로리다·루이지애나서 사망자 발생 연방 보건당국이 여름철 해안가 방문객들에게 주의보를 내렸다. 최근 걸프만과 동부 연안에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flesh-eating bacteria)로 불리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다. 루이지애나주는 올해 들어…
연방법원 “환경영향평가 위반”…플로리다주 “항소” 플로리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내에 건설 중이던 이민자 구치소, 이른바 ‘악어 앨커트래즈’가 연방법원으로부터 철거 명령을 받았다. 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 않은 점이 결정적 이유다. 21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 남부…
플로리다 사고 계기…영어 능력 강화·정치적 고려도 반영 연방 정부가 상업용 대형 트럭 운전사에 대한 외국인 취업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다. 최근 플로리다에서 인도 국적 트럭 운전자가 불법 유턴으로 대형 교통사고를…
플로리다 남성, 특수학교 스쿨버스 하차 학생들 노려 감시카메라로 1년 넘게 ‘악마의 괴롭힘’…경찰에 체포 플로리다주의 한 남성이 특수학교 학생들이 등하교를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순간마다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물을 뿌린 혐의로 체포됐다. 20일…
플로리다 가정집서 발견…안전벨트 채워 ‘귀가 조치’ 플로리다의 한 가정집 뒷마당 수영장에 길이 4피트의 악어가 침입했다가 경찰의 침착한 대응으로 무사히 방생됐다. 지난달 25일 CBS 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세인트존스의 한 주택 수영장에서…
전국 여행객 ‘발 묶여’…기상 악화·승무원 부족·운영 차질 겹쳐 미국 최대 저가항공사 중 하나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최근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750편 이상 결항하며 수천 명의 여행객이 공항에 발이 묶였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