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이홍기씨가 한인회장이 아닌 이유

“훔친 돈 갚았으니 회장 자격있고 탄핵대상도 아니다?” 광복절에 해괴한 성명발표…유공자 단체 “금도 넘었다” 불법적 절차로 당선된뒤 이제서야 “회칙 지키자” 주장 공금유용과 재정비리로 애틀랜타한인회를 파탄에 빠뜨린 이홍기씨가 제79주년 8.15 광복절에 거친…

서상표 총영사, 샬럿 광복절 행사 참석

재정비리 추문 휩싸인 애틀랜타한인회 ‘패싱’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가 애틀랜타한인회에서 열리는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고 대신 노스캐롤라이나 샬럿한인회(회장 남사라)가 주최하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애틀랜타가 아닌 다른 지역 한인회에서 지속적으로…

[단독] 한인 쇼핑몰 감시카메라는 ‘깡통’

둘루스 유명 N쇼핑몰 주차장서 차량 절도 잇따라 피해자 “주차장 CCTV 작동안해 무용지물” 분통 한인 사업가인 A씨는 지난 14일 둘루스 스티브 레이놀즈 거리에 위치한 N 쇼핑몰을 찾았다가 어이없는 피해를 당했다. A씨는…

애틀랜타도 ‘반쪽’ 광복절 기념식 우려

애틀랜타한인회 사태로 한인사회 ‘보이콧’ 분위기 이념 색채 짙은 영화 ‘건국전쟁’ 행사도 열려 논란 해방 이후 최초로 한국 정부와 독립유공단체가 별도로 광복절 기념식을 여는 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광복절 기념식도…

한인회 “코리안페스티벌 함께 열자”

조직위 관계자들,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에 화해 ‘손짓’ 재단 측은 “이홍기씨 퇴진 전에는 협력 없다” 선긋기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이하 재단)과 애틀랜타한인회 등 2개 단체가 별도의 코리안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재정 비리로 위기를 겪고…

[포토뉴스] 애틀랜타한국학교 개학식

43년의 역사를 지닌 동남부 지역 최대 규모 한국어 교육기관인 애틀랜타한국학교가 지난 10일 2024-2025학년도 개학식을 가졌다. 심준희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요일 아침마다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 문화를 배우러 한국학교에 오는 모든 학생들이…

[단독 3보] 보험금 폭로 직후 5만불 입금

이홍기씨 “아내와 내가 함께 마련해 입금” 주장 한인회, 공탁금 유용 후 5개월간 극심한 재정난 지난해 외부 후원금만 총 6만2천불 지출 ‘눈살’ 본보가 입수한 애틀랜타한인회 주거래계좌 스테잇먼트에 따르면 수상한 출금과 입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