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NOW] 가격지수 32개월만에 하락

4월 미국 주택가격지수 0.4% 떨어져 미국의 주택가격지수가 2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방주택금융청(FHFA) 25일 발표에 따르면 2025년 4월 기준 미국 주택가격지수는 434.9를 기록, 전월 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 NOW] 집값 상승세 둔화 뚜렷

주요 도시 4월 주택가격 상승률 3.4% 미국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기준 미국 20개 주요 도시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7% 고금리에 미국 주택 거래 여전히 정체

5월 기존주택 판매 0.8% 증가 그쳐 모기지 금리가 여전히 7%에 근접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5월에도 주택 거래 시장은 정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3일 발표한 자료에서 5월 기존주택…

미국에 빈집만 1490만 채…1위는 메인주

주택 10채 중 1채는 빈집…워싱턴주는 가장 낮아 미국 전역에 현재 약 1490만 채의 주택이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렌딩트리(LendingTre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주택시장의 공실률은 2023년 기준…

“집이 안 팔린다”…주택시장 냉각

주택 건설업계 체감지수, 1년 반 만에 최저치 미국 주택시장이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관세 우려가 겹치며 급격한 위축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 건설업계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6월 주택시장지수(HMI)는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집 팔겠다는 사람이 3배 더 많다”

미국 부동산 시장, 팬데믹 과열 끝 ‘역전현상’ 본격화 미국 주택 시장이 팬데믹 시기 과열 국면에서 벗어나, 공급 초과와 수요 감소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팔겠다는 사람’이 ‘사겠다는 사람’보다…

질로우 “비공개 매물 퇴출”…구매자에 희소식

최대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구매자의 공정한 접근 보장” 레드핀도 동참…부동산 중개업계 폐쇄적 관행 변화 예고 미국 최대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인 질로우(Zillow)와 레드핀(Redfin)이 주택 매물의 ‘공정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오프마켓(off-market)’ 또는…

주택 소유의 숨은 비용, 연평균 2만1천달러

하와이 최고, 웨스트버지니아 최저 미국에서 집을 소유하는 것이 ‘아메리칸 드림’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비용이 적지 않다. 뱅크레이트(Bankrate)가 최근 발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미국 내 주택 소유와 관련된…

2025년 첫집 구입자에게 가장 유리한 도시는?

텍사스주 맥앨런시 최고 도시 선정…평균 38세에 첫집 마련 텍사스주 맥앨런(McAllen)이 2025년 미국에서 첫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유리한 도시로 선정됐다. 부동산 분석업체 스마트애셋(SmartAsset)은 미국 180개 메트로를 대상으로 주택 가격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