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가격 상승률 둔화세 지속

8월 1.5% 상승해 물가상승률 2.9%에 못 미쳐 미국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가며 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28일 8월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전국 기준)가 전년 대비…

애틀랜타, 주택 거래 취소율 전국 1위

레드핀 “8월 거래 21% 무산”…“매도인·매수인, 서로 다른 현실 속에 살고 있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레드핀(Redfin)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8월 애틀랜타에서 체결된 주택 매매 계약의 21%가 취소된 것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주택거래 계약 취소율 사상 최고치

7월에만 15% 이상 취소…계약 체결 후 포기 급증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매매 계약이 취소되는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리 인상과 집값 상승, 그리고 매물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구매자들이 계약…

2025년 미국 최고의 부동산 시장은?

텍사스 매키니 1위, 노스캐롤라이나·캘리포니아 도시 상위권 전국 300개 도시 분석…주택시장·생활비·고용환경 종합 평가 부동산 전문 리서치 기관 월렛허브(WalletHub) 가 2025년 기준 미국 내 최고의 부동산 시장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다운페이 없이 5.5% 이자로 주택 구입 가능”

HUD 승인 주택구매 지원 프로그램 애틀랜타서 홍보 행사 저소득·중산층 대상 저금리 대출…클로징 수수료도 면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주택 구입의 장벽을 낮춰주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22~24일 클레이턴카운티에서 열린 이 프로그램에는 수백…

기존주택 판매 401만채…2.0% 증가

가격·금리 부담 여전하지만 일부 완화 조짐 7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가 시장 전망을 웃돌며 소폭 증가했다.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7월 기존주택 판매(연율 환산, 계절조정)는 전월 대비 2.0% 늘어난 401만채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100만달러로 맨션 살 수 있는 4개 도시는?

질로우, 5000스퀘어피트 이상 대저택 가격 저렴한 도시 선정 미국에서 ‘맨션’ 하면 수백만달러를 호가하는 고급 주택을 떠올리지만, 일부 도시는 여전히 100만달러 이하에 대저택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모기지 금리 10개월 만에 최저치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30년 고정 6.58% 모기지 금리가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재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결과다. 14일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