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포드·닛산 등 차량 30만대 리콜

서스펜션·후방카메라·조명 결함…9월 말까지 안내서 발송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랜드로버, 포드, 닛산 등 주요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 30만여 대에 대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 리콜 사유는 서스펜션 균열, 조명 시스템 오류, 후방카메라 불량…

정주영·정몽구·정의선 3대, ‘100주년 기념상’ 수상

세계 자동차 산업 영향력 인정…도요다·포드·GM과 나란히 선정 현대차그룹의 정주영 창업회장, 정몽구 명예회장, 정의선 회장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로부터 ‘100주년 기념상(Centennial Award)’을 공동 수상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머스크 “테슬라 자율주행 대폭 업그레이드”

파라미터 10배·영상 인식 향상…FSD 개선 모델로 반전 기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시스템이 대폭 개선되고 있으며, 이르면 내달 말 출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조지아산 텔루라이드·K5 30만대 리콜

주행중 부품 이탈 위험으로 도로 안전 우려 기아 미국법인(Kia America)이 차량 외부 부품 이탈로 인한 도로 안전 위협을 이유로 30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들은 모두 미국 조지아…

현대차·기아, 미국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

39년 만에 달성…도요타보다 15년, 혼다보다 8년 앞서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3000만대를 넘어섰다. 1986년 첫 진출 이후 39년 6개월 만이며, 일본 도요타나 혼다보다 더 빠른 기록이다. 최근 미국발 관세…

기아 카니발·텔루라이드, ‘겨울철 최고의 자동차’

뉴잉글랜드 자동차기자협회 선정…텔루라이드는 4번째 수상 쾌거 기아의 2025년형 카니발과 텔루라이드가 뉴잉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New England Motor Press Association, NEMPA)로부터 ‘2025 겨울철 최고의 자동차(Winter Vehicle Award)’ 부문별 수상 모델로 선정됐다. 텔루라이드는 이번…

포드, 브레이크 결함 트럭·SUV 31만대 리콜

링컨 내비게이터·F-150·익스페디션 등 5개 차종 대상 포드자동차가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결함으로 인해 31만2000대가 넘는 차량을 리콜한다고 2일 전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결함은 주행 중 전자식 브레이크 부스터(EBB) 모듈이 전원을…

현대차·기아, 7월 미국판매 두 자릿수 성장

각각 15%·12% 증가…관세 부담에도 전기차·SUV 호조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내 고율 관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기차와 SUV 판매가 실적을 견인하며 소매 판매 부문은 역대 최고…

조지아산 텔루라이드, 20만대 긴급 리콜

기아 “도어벨트 이탈 위험으로 미국 판매차량 리콜” 기아 미국법인이 2023~2025년형 텔루라이드(Telluride) SUV 20만1149대를 리콜한다고 2일 발표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의 도어벨트 몰딩 접착 불량으로 주행 중 부품이 차량에서 이탈할…

기아, ‘보이지 않는’ 가격 인상 나섰다

MSRP는 그대로, 인센티브 줄여…조지아 공장 생산 비중 확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차량 가격을 공식적으로 올리진 않았지만, 할인 및 금융 혜택을 줄이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가격 인상에 나섰다. 이에 따라 소비자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