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머타임 해제…한국과 시차 14시간
동부 14시간·서부 17시간 차이…매년 반복되는 ‘존폐 논쟁’ 계속 미국이 오는 11월 2일 오전 2시를 기해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서머타임)를 해제한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1시간 더 벌어지게 된다. 서머타임 해제…
동부 14시간·서부 17시간 차이…매년 반복되는 ‘존폐 논쟁’ 계속 미국이 오는 11월 2일 오전 2시를 기해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서머타임)를 해제한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1시간 더 벌어지게 된다. 서머타임 해제…
트럼프-시진핑, 부산 회담서 100분 담판…양국 ‘1년간 휴전’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 4개월 만의 정상회담에서 ‘무역 휴전’에 합의했다. 30일 부산 김해공군기지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은 100분간 진행됐으며,…
워싱턴 DC 분실률 가장 높아…캘리포니아는 분실 건수 최대 미국 내 우편물 분실 건수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한 조사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54만2000건의 우편물이 분실 또는 실종된…
미국 경기둔화 신호 속 완화 기조 전환 본격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완화적 통화정책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연준은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 연 4.00~4.25%에서 3.75~4.00%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2025년 3분기 총자산 8억2000만달러 돌파 버지니아 지점 인수 효과…은행 규모 커졌다 프라미스원은행이 2025년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대비 고른 실적 향상을 보였다. 은행이 연방 은행당국에 제출한 2025년 3분기 콜리포트(Call…
전년 대비 4.3% 증가…총자산 36억달러 돌파,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 개선 메트로시티은행이 2025년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연방 은행당국에 제출된 3분기 콜리포트(Call Report)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행의 세후 순이익은…
국토안보부 “보안 강화 및 체류 관리 목적”…인권단체 “감시사회 우려”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오는 12월 26일부터 미국을 오가는 모든 비시민권자(Non-U.S. Citizens)에 대해 출입국 시 얼굴 촬영을 의무화한다. 이번 조치는 국경 보안을 강화하고…
국토안보부 “자진 출국 포함 200만명 넘게 미국 떠나” 연방 국토안보부가 올해 초 행정부 출범 이후 52만7000명 이상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강제 추방됐다고 발표했다. 자발적으로 출국한 인원까지 포함할 경우 미국을 떠난 불법체류자는…
2026년형 AM/FM 라디오 없애…스트리밍 중심 전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026년형 보급형 모델에서 기존의 AM·FM 라디오 튜너를 제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리밍 및 블루투스 오디오만 남기면 차량 내 방송 수신 능력이…
8월 1.5% 상승해 물가상승률 2.9%에 못 미쳐 미국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가며 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28일 8월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전국 기준)가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