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자동차 관세 15% 전격 합의

상호관세 10%p 낮춰…일본 5500억달러 대미 투자 미국과 일본이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데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일본산 자동차에 부과되던 25% 관세는 절반 수준으로 인하된다. 일본은 이번 합의의 일환으로 미국에 5500억달러,…

인기 버거 체인 ‘인앤아웃’, 본사 테네시 이전

창립 77년 만에 캘리포니아 떠나…정부 규제·최저임금 등 원인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햄버거 브랜드 ‘인앤아웃(In-N-Out)’가 창립 77년 만에 본사를 캘리포니아에서 테네시로 이전한다. 캘리포니아에서 창립돼 성장한 토종 브랜드의 이번 결정은 강화되는 정부…

조지아 한국전 영웅, 75년 만에 조국 품으로

앤서니 콘제 상병, 캔톤 국립묘지에 안장 한국전쟁 중 실종됐던 미군 참전용사가 전사 75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고(故) 앤서니 콘제(Anthony Konze) 상병의 유해는 18일 조지아주 캔톤의 조지아 국립묘지에 안장되며, 미…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스 마켓’ 전환

가격 급등으로 일반 구매자에겐 여전히 높은 벽 애틀랜타 주택시장이 본격적인 바이어스 마켓(구매자 우위 시장)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일반 시민들에겐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Redfin)은 최근…

올해는 백투스쿨 쇼핑 서둘러야

물가 오르기 전에…”학부모 67%, 미리 쇼핑하겠다” 미국에서 개학 준비 쇼핑이 예년보다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와 물가 상승을 우려해 가격 인상 전에 미리 물품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애틀랜타 공항 관제탑 인력부족 심각

정상 인원 대비 17% 부족…전문가 “피로 누적, 안전 우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의 항공관제탑이 정상 정원 대비 17% 부족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안전 전문가들은 피로…

트레이더 조, 미국 전역에 신규 매장 30곳 오픈

조지아주 피치트리시티 포함…미 전역 17개주+DC에 추가 출점 미국 전역에서 사랑받는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 조(Trader Joe’s)가 새 매장 30곳의 신규 출점 계획을 발표했다. 조지아주에서는 피치트리시티(Peachtree City)에 새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트레이더…

트럼프, 메디케이드 예산 1조달러 삭감

재가 요양서비스 의존 장애인 450만 명 타격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조 달러(약 1400조원) 규모의 메디케이드 예산 삭감을 추진하면서, 미국 전역의 중증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