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다니 당선에 플로리다 부동산 들썩?
뉴욕 부유층, 남쪽으로 시선…마이애미·팜비치 ‘기대감 고조’ ‘민주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 이후 뉴욕의 부유층들이 남쪽 플로리다로 이주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현지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 “맘다니 시장의 급진적…
뉴욕 부유층, 남쪽으로 시선…마이애미·팜비치 ‘기대감 고조’ ‘민주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 이후 뉴욕의 부유층들이 남쪽 플로리다로 이주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현지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 “맘다니 시장의 급진적…
셧다운 장기화로 무급 관제사 피로 누적…뉴욕·워싱턴 등 40개 지역 대상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이 최장 36일째 이어지며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연방 정부가 애틀랜타를 포함해 항공 교통량이 많은 40개 지역에서…
공화당 유일 한인 의원, 동료 켄 칼버트와 맞대결 불가피 캘리포니아주 선거구 개편안이 주민투표를 통해 통과되면서, 공화당 내 유일한 한인 의원인 영 김(Young Kim, 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 이에 따라…
하버드의대 연구팀 “절주·금주가 모든 형태의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 하루 소주 한 병, 혹은 맥주 500㎖ 2병 수준의 일상적 과음 습관이 출혈성 뇌졸중 발생 시기를 10년 이상 앞당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음주운전·폭행·절도·SNS 게시물까지 단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정부가 비이민 비자 8만건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소 사유는 음주운전, 폭행, 절도 등이 가장 많았으며, 최근에는 정치적 표현이나 SNS…
상호관세 부과’ 놓고 첫 구두변론…트럼프 통상정책 위기 봉착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에 대한 심리를 본격 개시했다. 그러나 트럼프가 임명한 보수 성향 대법관들까지도 권한 남용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면서…
주거·치안·인프라 성과 강조…‘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2기 비전 안드레 디킨스(Andre Dickens) 애틀랜타 시장이 4일 실시된 시장 선거에서 과반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결선투표 없이 단번에 승부가 갈렸으며, 디킨스 시장은 “애틀랜타의…
전기·가스 요금 결정권 쥔 위원회 권력 재편…에너지 정책 변화 예고 조지아주 전력·가스 요금을 결정하는 핵심 규제기관인 조지아 공공서비스위원회(PSC, Public Service Commission)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2명이 동시에 승리했다. 이에 따라 지난…
구금 사태 60일 만에 정상화 신호…현지 인력 충원 본격화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합작사 ‘HL-GA 배터리’가 조지아주에서 첫 채용 박람회를 열었다. 지난 9월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이후 약 60일…
이륙 직후 폭발·화염…UPS 물류 허브 마비 우려 켄터키주 루이빌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던 UPS 화물기가 추락해 최소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이번 사고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류 허브 중 하나인 UPS ‘월드포트(World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