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연료펌프 결함으로 17만대 리콜
엔진 꺼짐 위험…딜러에서 무상 수리 예정 닛산이 연료펌프 퓨즈 결함으로 인해 총 17만3000대 이상의 밴 차량을 리콜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 결함이 주행 중 엔진이 꺼질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엔진 꺼짐 위험…딜러에서 무상 수리 예정 닛산이 연료펌프 퓨즈 결함으로 인해 총 17만3000대 이상의 밴 차량을 리콜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 결함이 주행 중 엔진이 꺼질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백인 동료 3명은 무료 제공…매장 측 “실수였다” 사과 조지아주 어거스타의 칙필레(Chick-fil-A) 매장에서 흑인 경찰만 계산을 요구받고 백인 동료들은 무료 식사를 제공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인종 차별 논란이 일었다. 클로버 경찰서 소속…
라티노 다저스 팬 향한 인종 비하 논란…회사·자선단체서 모두 물러나 지난 14일 밀워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야구(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2차전에서 한 밀워키 브루어스 팬이 라티노계 LA 다저스 팬들을 향해 “ICE(이민단속국)를 부르자”고…
윤성희 부회장·박찬민 회계·소경석 총무 임명…조셉 전·에이미 윤 선수에 격려금 전달 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범)가 지난 10월 14일 둘루스 청담에서 임원 임명식과 함께 한국 전국장애인체전에 미주 대표로 출전하는 조셉 전 군과 에이미 윤…
자이언스·웨스턴얼라이언스 잇단 손실…시장 불안에 금값 4300달러 돌파 미국 로컬 은행들의 부실 대출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의 재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경고했던 “문제가 하나 터지면 안 보이는…
정가 조작으로 소비자 유인 의혹…“진짜 세일 아니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이 매년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프라임데이(Prime Day)’ 세일 행사에서 허위 할인율을 적용했다는 의혹으로 집단소송(class action)에 휘말렸다. 워싱턴주 연방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인천서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 개최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세계 한인 언론인들에게 “재외동포청이 더 나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제안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14일 인천 연수구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열린…
“노태우 비자금, 불법 급여로 분할 대상 아냐”…위자료 20억만 확정 한국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65)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4)의 이혼 소송에서 2심이 인정한 1조3800억 원대 재산분할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관제사 무급 근무·결근 늘어…“장기화 시 안전사고 우려” 연방정부 셧다운이 15일째 계속되면서 항공업계 전반에 심각한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 예산 집행이 멈춘 가운데, 항공교통관제사(ATC)들이 급여 없이 근무하거나 출근을 거부하면서 운항 지연과 결항이…
소매점 반올림 결제·모바일 결제 유도…현금 거래 ‘불편’ 커져 미국에서 1센트 동전(페니·Penny)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연방 재무부가 올해 초 페니의 단계적 생산 중단을 발표한 이후, 전국 소매업계에서 ‘잔돈 부족’ 사태가 확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