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듣지 않는 ‘악몽의 박테리아’ 급증

사실상 최후의 항생제마저 무력화시킨 NDM 감염 4.6배 늘어 미국에서 항생제가 듣지 않는 ‘악몽의 박테리아(nightmare bacteria)’ 감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 감염이 “심각한 공중보건 위협”이라며 경고했다. 24일 공개된 CDC…

페인트 업체 선정 2026년 ‘올해의 색상’은?

스모키 제이드부터 유니버설 카키까지…레트로-클래식 감성 2026년을 앞두고 미국 대표 페인트 브랜드들이 ‘올해의 색상(Color of the Year)’을 잇따라 발표하며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 브랜드는 ‘회복·균형·편안함’이라는 공통된 키워드 속에…

조지아 최대 귀넷 교육청, 새 수장 찾는다

교육감 선출 절차 착수…학부모·학생 의견조사 시작 조지아주 최대 교육구인 귀넷카운티 공립교육청(GCPS)이 차기 교육감 선출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손흥민 vs 정상빈, 미국서 ‘코리안 더비’ 성사되나

LAFC, 오는 28일 세인트루이스 FC 원정경기…’MLS 한류’ 기대감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손흥민(LAFC)과 정상빈(세인트루이스 시티 SC)의 맞대결 가능성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 펼쳐질 이른바 ‘코리안 더비’가 실현된다면, MLS…

8월 미국 신규주택 판매 21% 깜짝 급증

3년 7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모기지 하락이 견인 미국의 8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20.5% 급증하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가장…

맨홀 뚜껑만 90개 훔쳐…보행-운전자 위협

귀넷 등 3개 카운티에서 범행…고철 판매가 목적 조지아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맨홀 뚜껑과 빗물 배수구 덮개 총 91개를 훔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디캡카운티 경찰은 디캡, 록데일, 귀넷 등 3개 카운티에서…

뉴욕 플러싱 H마트 유니온점 화재로 전소

130명 소방관 투입, 인명 피해 없어…수개월 간 영업 중단 뉴욕 퀸즈 플러싱의 대표 한인 마트인 ‘H마트 유니온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매장이 전소돼 수개월간 영업이 중단될 전망이다. 뉴욕시 소방국(FDNY)에 따르면 화재는…

ICE 조지아 지부 “불체자 마주치면 바로 체포”

“훌륭한 피자를 만드는 사람도, 공동체 리더도 예외 없다” 현대차·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단속을 주도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조지아 지부가 향후 직업이나 지역사회 기여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불법체류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