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중임제 개헌, 늦어도 2028년 국민투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공개…결선투표제·검찰 영장청구권 폐지도 포함 한국 국정기획위원회가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헌안을 내놓고,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총선과 연계한 국민투표 실시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20일 총리실이 공개한…

파워볼 잭팟 6억4300만달러로 상승

20일 추첨 예정…역대급 당첨금으로 치솟을 수도 미국의 대표 복권인 파워볼(Powerball)의 당첨금이 6억4300만달러(한화 약 8600억원)로 치솟았다. 이는 지난 8월 18일(월)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18일 발표된 당첨 번호는 15,…

랜드로버·포드·닛산 등 차량 30만대 리콜

서스펜션·후방카메라·조명 결함…9월 말까지 안내서 발송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랜드로버, 포드, 닛산 등 주요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 30만여 대에 대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 리콜 사유는 서스펜션 균열, 조명 시스템 오류, 후방카메라 불량…

아기 옷장에 숨기고 강도 사살한 엄마

일리노이주 조용한 교외 주택가서 벌어진 ‘모성 본능’ 일리노이주 소도시 졸리엣(Joliet)의 조용한 주택가에서 한 어머니가 아기를 옷장에 숨긴 뒤 집에 침입한 강도를 총으로 사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16일 밤 10시…

월마트 냉동 새우서 방사능 검출…FDA 긴급 리콜

‘Great Value’ 브랜드 일부 제품, 조지아 포함 13개 주에서 유통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월마트(Walmart)에서 판매된 냉동 새우 일부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경고하며 리콜을 단행했다. FDA는 19일 성명을 통해, 월마트의 PB(자체…

경찰 간부가 뺑소니 살인 용의자 ‘충격’

I-75 고속도로서 사고내 30대 트럭기사 사망 조지아주 마리에타 I-75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 사고의 용의자가 밀턴시 경찰 간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캅카운티 구치소 기록에 따르면 뺑소니 사고로 트럭 운전사가 사망한 사건의…

홈디포 분기 매출, 지난해보다 증가

2분기 452억달러 넘어…순익은 45억달러 돌파 미국 최대 주택 자재 소매 체인인 홈디포(Home Depot)가 올해 2분기(5월~7월) 동안 452억8000만달러(약 62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431억8000만달러에 비해 증가한 수치지만,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예상한…

카카오톡, 초기 화면 인스타그램처럼 바뀐다

다음달부터 피드형 UI로 개편… 체류시간·광고 노출 늘리기 전략 한국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대대적인 초기 화면 개편을 예고하면서, 15년간 유지되던 ‘친구 탭’의 전화번호부 방식이 사라지고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피드형 사용자환경(UI)이 도입된다. 카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