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항공편 수백 편 취소

10일 하루만 420편 취소, 11일에도 영향 10일 북조지아와 메트로 애틀랜타에 예상되는 눈과 얼음으로 인해 항공편이 대규모로 취소되면서 여행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는 10일 예정된 항공편 중 420편…

당국 “가능하면 차량 운전하지 마세요”

켐프 주지사 14일까지 비상사태 선포…도로 결빙 위험 경고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북조지아와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해 주 전역에 예상되는 겨울 폭풍에 대비하기 위해 9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폭풍은 10일 새벽부터…

‘새 트렌드’ 미인대회 기준이 바뀌었다?

주요 대회에서 나이 상한 철폐…기혼 여성에게도 개방 트랜스젠더 여성도 우승…네덜란드는 아예 대회 폐지 최근 프랑스의 한 미인대회에서 30대 여성이 우승을 차지하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미인의 자격 요건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CES 2025] LG 부스 깜짝 등장한 스티비 원더

팝의 거장 “엑스붐 버즈 맘에 들어”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가 9일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깜짝 등장했다. 스티비 원더는 이날 오후 검은 모자와 검은 선글라스 쓴 채 미국…

프라다, 베르사체 인수 검토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프라다가 베르사체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지 일솔레24오레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라다는 씨티은행을 자문사로 선정한 뒤 베르사체 인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프라다와 접촉했으나…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51)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박찬호의 야구계 지인에 따르면, LA 시내 고급 주택지인 베벌리힐스에 있는 박찬호의 자택이 무섭게 번지는 LA 산불로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모기지 금리 6개월 만에 최고

30년 고정금리 이자율 6.93%…4주 연속 올라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도 6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9일 블룸버그통신·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국책 담보 대출업체 프레디맥은 미국에서…

LA 산불에 대기오염 최악…여행 자제령

상수도 오염 가능성에 식수주의보도 발령…주민들 생수 사재기 나서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사흘째 이어지는 동시다발 산불로 대기가 불에 탄 재와 연기로 뒤덮이면서 주민들의 최악의 공기 질에 신음하고 있다. 일부…

바이든 “LA산불, 180일간 비용 100% 부담”

연방정부 복구비용 지출 발표…”지구 온난화는 현실이며 심각한 영향” 조 바이든 대통령은 9일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확산 중인 동시다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진행한…

LA 산불에 빈집털이 기승…일부 주택엔 방화?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강타한 산불을 틈타 빈집 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NBC 뉴스 등이 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은 산불을 피해 주민들이 대피해 비어있는 집을 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