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식 최고수위 보안…펜스만 30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제47대 대통령 취임식 기간 워싱턴DC에 역대 최고 수준의 보안 조치가 이뤄진다. 대통령 경호를 전담하는 비밀경호국(SS)은 이번 취임식에 30마일(약 48㎞) 이상의 경호용 펜스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CNN이…

연방 상하원서 ‘미주 한인의날 지정’ 결의안 발의

1903년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처음 도착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119대 미국 연방의회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됐다. 상원에서는 한국계 첫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민주·뉴저지)과 댄 설리번 의원(공화·아칸소)이, 하원에서는 한국계인…

나이키 고전하는 사이…스케쳐스 ‘진격’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실적 부진으로 고전 중인 가운데, 편안함을 내세운 스케쳐스가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0년 1월 말 이후 지난 9일까지 신발 제조업체들의 주가를 살펴본 결과…

산불 진화에 죄수 투입…일당 10달러

교정당국, 939명 동원해 소방 지원…”최저임금 미달” 캐나다 등 소방인력 파견… 젤렌스키도 “미국 돕겠다” 캘리포니아주 남부 로스앤젤레스(LA) 일대를 덮친 산불이 1주째 거세게 번지는 가운데 교정당국이 죄수 900여명을 진화 작업에 투입해 논란이…

LA 산불에 ‘억만장자의 해변’도 잿더미

고가주택 70채 모여있는 카본비치…당국 대응·규제에 분통 부동산 투자자 로버트 리바니는 ‘억만장자의 해변’으로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지역의 카본비치에 침실 5개짜리 집을 사 3년간 손을 봤다. 세계 각지에서 대리석을 비롯한 고급…

LA 화재 속 멀쩡한 집 한채…이유는?

말리부 3층 주택 화제…화재 물론 지진·파도도 견디게 설계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잿더미 속 홀로 화마를 견딘 한 주택이 눈길을…

‘CES 2025’ 참관객 총 14만1천명…5% 증가

지난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총 14만1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3만5000명보다 약 5% 늘어난 수준으로, 2024년 참가자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