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항구, 미국 최대 자동차 항만 등극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구, 미국 최대 자동차 항만 등극 브런즈윅항, 볼티모어항 제쳐…현대 전기차 공장 가동하면 더 커질 듯 조지아주 브런즈윅(Brunswick) 항구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Baltimore) 항구를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바쁜 자동차 물류 항만으로…

[시승기] 넓고 안정적…온 가족이 누리는 아이오닉9

디자인·공간·주행·정숙성 모두 ‘합격점’…패밀리카로 흠 없으나 가격 부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맞아 ‘가성비’ 소형 전기차 출시가 봇물이 터지듯 하는 요즘 현대자동차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9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온 가족의…

조지아 공장 생산 SUV ‘아이오닉9’ 출시

현대차 첫 공개…HMGMA서 양산돼 미국시장 판매 현대차는 13일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고 110.3킬로와트시(kWh)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최장…

“현금기피 시대…갈 곳 잃은 동전들”

트럼프 1센트 동전 주조 중단…전세계, 소액 주화 운명 ‘흔들’ 미국의 1센트짜리 동전(페니)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페니 한 개를 만드는 비용이 액면가(1센트)를 훨씬 웃돌고, 동전 활용도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도널드…

혼다·닛산, 내일 합병 철회 정식 결정

교도통신 “역사적인 재편 계획, 발표 2개월 만에 좌절” 일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13일 합병 철회를 정식 결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혼다와 닛산은 1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금값’된 계란에 ‘에그플레이션’ 우려 심각

조류인플루엔자에 1월 계란값 한달새 15%↑…마트선 품귀현상 금리인하 기대도 줄어…”연준 2% 물가 달성하려면 인상 고려” 미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 가격이 폭등하면서 ‘에그플래이션'(eggflation·계란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백악관, 25일부터 일반인 대상 투어 재개

백악관은 오는 25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다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관광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45분간 백악관 이스트윙 및 거주지 공용 공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토요일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