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지진’에 산토리니 주민 대탈출

그리스의 대표적 관광지인 산토리니섬이 2주째 이어지는 강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주민 대다수가 섬을 떠났고, 한인 여행객 및 현지 체류자를 포함해 관광객 일부가 연락 두절 상태에 빠지는 등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어,…

지난해 세계 금값·거래량 모두 사상 최고치

1년간 최고가 경신만 40번…올해도 수요 많을듯 지난해 전 세계 금 거래량과 총 거래금액, 평균 거래가격 등이 모두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금 거래량(장외거래 포함)은…

슈퍼볼 티켓 평균 6500불…지난해 70% 수준

미국프로풋볼(NFL) 사상 첫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2년 만의 설욕을 벼르는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제59회 슈퍼볼 입장권 2차 시장 평균 가격이 지난해의 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5일 입장권 2차…

LPGA 투어, 느림보 선수에 칼 빼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골프 경기를 지루하게 만드는 늑장 플레이에 칼을 빼 들었다. LPGA 투어는 이번 시즌 첫 풀필드 대회인 파운더스컵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열린 선수 회의에서 늑장 플레이 근절 대책을…

FBI에 부는 ‘보복의 바람’…트럼프 수사 요원 조사

법무차관, 보복 대상자 명단 제출 거부한 FBI수뇌부에 ‘불복종’ 비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팸 본디 법무장관이 취임하자마자 법무부와 산하 연방수사국(FBI)에 대한 보복에 착수했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 본디 장관이 이날 취임식에서 ‘정치적인…

미국 스포츠 역대 가장 충격 트레이드는?

폭스스포츠 “1위 돈치치·2위 베이브 루스” 최근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단행한 팀의 간판선수 루카 돈치치의 트레이드가 미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가장 충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지난 2일 NBA 댈러스가…

미국 육사 한인 생도 클럽 해산 이유는?

트럼프의 DEI 정책 금지…성별·인종·민족 관련 클럽 활동 금지 미국 국방부가 성별, 인종, 민족의 다양성을 장려하는 정책을 금지하면서 유서 깊은 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의 한국계 생도 클럽도 문을 닫게 됐다. 5일 워싱턴포스트(WP)에…

[1보] 공항 활주로서 여객기 2대, 어처구니없는 충돌

착륙 후 이동하던 여객기와 이륙 대기중이던 여객기 기체 부딪혀 워싱턴주 시애틀공항의 활주로에서 5일 일본항공과 델타항공 여객기가 충돌하는 ‘어처구니 없고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기체 끝부분이 맞닿으면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방항공청(FAA)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