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들러 위원장 “하원 전체회의에 신속하게 이송”
미국 민주당의 제럴드 내들러 미 하원 법사위원장이 법사위가 8일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 대한 의회 모독을 결정한 직후 이 조치가 신속하게 하원으로 이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법사위는 이날 앞서 바 장관이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러시아 대선 스캔들 수사보고서 미수정 원본의 공개를 거부한 점에 대해 표결을 통해 의회를 모독한 것으로 결정했다.
내들러 위원장은 “이것은 오늘 바 장관에 대한 의회 모독을 인용하기 위해 우리가 취할 수밖에 없었던 매우 중대하고 중대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내들러 위원장은 “이런 일은 달갑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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