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이어 업계 감량 경영 이어져…전체 직원 5% 감원
보도에 따르면 리비안은 향후 몇 주 내에 직원 수백 명을 해고하는 등 전체 직원 1만4000명 중 5%를 감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리비안이 전기차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 1년간 직원 수를 대략 2배로 늘렸다며 감원은 전기차 제조 부문이 아닌 부서를 중심으로 중복 기능을 없애는 차원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2일 블룸버그통신 주최로 열린 카타르 경제포럼에서 향후 3개월 동안 전체 인력의 3.0∼3.5%를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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