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온라인으로 지원…”대선 직전 다른 격전지도 방문 예상”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를 위한 대중 유세에 직접 나선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오는 21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바이든 후보 지원 유세를 한다고 로이터통신과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이 16일 보도했다.
퇴임 후에도 상당수의 미국민 지지를 받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번 대선 현장 지원 유세는 처음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민주당 내에서 바이든 후보의 득표전에 도움을 줄 가장 강력한 인사로 꼽힌다.
지금까지는 가상 모금행사나 영상을 통해 바이든 후보를 측면 지원해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첫 지원 유세지인 펜실베이니아는 대선 승부를 결정짓는 이른바 6개 경합주(州) 중 하나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불과 0.7%포인트 차이로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이기면서 20명의 선거인단을 쓸어간 지역이다.
정치전문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15일까지 주요 여론조사를 취합한 결과 바이든(49.9%)이 트럼프(44.3%)를 5.6%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지난 7일 기준 7.1%포인트 차이에서 며칠 새 격차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이런 현상은 플로리다 등 일부 격전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대선을 앞둔 마지막 며칠간 다른 핵심 격전지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민주당 소식통은 전했다.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8월 화상으로 진행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바이든 지지 연설자로 나선 바 있다. 그는 당시 필라델피아의 미국혁명박물관에서 생방송으로 연설을 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도 대선 전날 필라델피아의 인디펜던스 몰에서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위한 유세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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