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67개국 146개 도시에 지회를 둔 재외동포 최대규모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새 회장에 박종범(66)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월드옥타는 26일 오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박 상임이사를 제22대 회장으로 뽑았다.
그는 총 256표를 얻어 36표를 얻은 권영현 후보를 220표 차이로 이겨 당선됐다.
그는 선거 홍보물을 통해 ‘섬김과 봉사의 리더십’을 슬로건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
박 당선자는 199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업해 유럽·러시아·중국 등 20개국에서 30여개 계열사를 두고 무역 등으로 1조원 가까이 매출을 올리는 유럽 최대 한상(韓商)그룹을 일궜다.
그는 오스트리아 한인협회장과 한국-오스트리아 친선협회 부회장, 유럽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 등을 맡았고,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으며, 장보고글로벌재단으로부터 ’21세기 장보고 상’도 받았다.
박 당선자는 오는 11월 1일부터 회장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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