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성장률 3.0%→1.7%로 하향…미국 0.5%, 중국 4.3%, 유로존 ‘정체’

세계은행(WB)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투자 감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이유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다.
세계은행은 10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7%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6월 보고서에서 전망한 3.0%보다 1.3%포인트 낮은 것이다.
세계은행은 선진국 경제 둔화로 세계 경제가 침체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고 봤다.
미국의 성장률을 기존 전망보다 1.9%포인트 낮은 0.5%로 하향했다.
유로존의 경우 성장이 정체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2.7% 성장률을 기록한 중국은 올해 4.3% 성장률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과 외부 수요 약화를 반영해 작년 6월보다는 0.9%포인트 낮췄다.
세계은행은 “취약한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물가를 잡기 위한 급격한 금리 인상, 코로나19 팬데믹 재확산이나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 그 어떤 새로운 악조건이 세계 경제를 침체로 밀어 넣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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