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B-TV “베스트바이 부정 결제 피해 주민 환급 도와”
조지아 클레이턴카운티의 한 주민이 베스트바이에서 발생한 부정 결제 피해액을 4개월 만에 환급받았다.
주민은 베스트바이와 금융기관에 수차례 신고했지만 해결되지 않아 결국 지역 방송사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WSB-TV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민 트레비스 스콧은 지난여름 자신의 체크카드에서 614달러가 부정 결제된 사실을 확인했다.
결제 내역에는 보호 플랜이 포함된 닌텐도 스위치 번들 구매가 기록됐고, 물품은 신원 미상의 인물이 매장에서 직접 픽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스콧은 베스트바이, 웰스파고, 기업개선국(BBB)에 각각 사기 신고를 했지만 환불을 받지 못했다.
이후 사건을 담당한 경찰 수사관의 권유로 채널2 소비자 조사팀 저스틴 그레이 기자에게 연락했다.
스콧은 부정 결제가 이뤄진 시각에 집에서 TV를 시청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갑자기 잔액이 부족해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614달러가 어디로 빠져나갔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베스트바이는 초기 조사에서 “결제가 정당하게 승인됐다”는 입장을 유지해 스콧의 반발을 샀다.
스콧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이런 상황 자체가 납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WSB가 문제를 제기한 이후 베스트바이는 스콧에게 환급 조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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