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데킬라 등 증류주, 전체 시장 점유율 3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술집보다는 가정 내 술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지난해 증류주 판매가 특히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미국증류주협회(DISCUS)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증류주 업체들의 위스키, 데킬라 등 증류주 매출은 312억달러(약 34조9065억원)로 전년보다 7.7% 증가했다.
그러나 미국의 증류주 수출은 보잉과 에어버스에 대한 보조금 분쟁으로 유럽연합(EU)이 2018년부터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영향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이 협회는 “미국 내 증류주가 맥주나 와인보다 빠르게 시장이 커지면서 전체 술 시장의 39.1%로 점유율이 높아졌다”며 “최근 40년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의 세계적인 주류업체인 디아지오도 작년 하반기 북미 매출이 고급 증류주를 중심으로 12%나 늘었다고 같은 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유럽에서는 매출이 줄었으나 미국 시장은 증류주가 성장하면서 회사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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