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마약단속국, LA에서 역대 최대 규모 필로폰 압수
연방 마약단속국(DEA)이 마약밀매 조직의 은신처를 급습해 1000㎏에 달하는 필로폰을 압수했다.
마약단속국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몬테벨로의 한 창고에서 2224파운드(1008㎏) 분량의 필로폰을 찾아냈다고 15일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마약단속국은 필로폰 적발 사건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압수한 필로폰은 시가 720만달러(8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마약단속국은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적발된 필로폰은 미국과 멕시코의 모든 사람이 투여할 수 있는 양”이라며 LA를 거점으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필로폰을 밀반입해 유통해온 마약 카르텔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마약단속국은 수감 중인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일명 엘차포)이 이끌던 ‘시날로아 카르텔’과 구스만 체포 이후 세력을 확장한 ‘할리스코 뉴 제너레이션 카르텔’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은 현재 필로폰이 대량으로 유통되는 LA 등 9개 도시에서 ‘크리스탈 쉴드’라는 명칭의 단속 작전을 6개월째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마약단속국은 필로폰 2만8000파운드(1만2700㎏)를 적발했으며, 마약 밀매 조직원 2800명을 체포했다.







![[포토뉴스] 이재연 보험, 내슈빌서 보험 교육](https://i0.wp.com/atlantak.com/wp-content/uploads/2025/10/563999102_18066453389346689_1732511884245717622_n.jpg?resize=245%2C156&ssl=1)



![[비즈카페] “건강하고 행복한 아침을 전합니다”](https://i0.wp.com/atlantak.com/wp-content/uploads/2025/09/park.jpg?resize=245%2C156&ssl=1)



![[비즈카페] 챔블리 ‘아주 송 한의원’ 오픈](https://i0.wp.com/atlantak.com/wp-content/uploads/2025/08/photo_2025-08-13_02-46-54.jpg?resize=245%2C156&ssl=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