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1분기 2553대 제조…연 2만5천대 생산

애틀랜타 공장은 2024년부터 양산 시작

전기자동차 업체 리비안이 1분기에 차량 2500여 대를 제조했다며 올해 2만5000대를 생산한다는 기존 목표치를 재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리비안은 이날 성명에서 1분기에 2553대 전기차를 만들어 1227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연간 2만5000대 목표치 달성을 위한 궤도에 올랐다고 자평했다.

앞서 리비안은 지난달 공급망 문제로 당초 내세웠던 연간 목표치를 절반으로 낮춰 잡았다.

리비안은 2023년까지 일리노이주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을 20만대로 확장하고, 2024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에 공장을 신설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