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알티마 등…주행 중 엔진 손상 우려
닛산자동차가 엔진 결함 문제로 인해 미국 내에서 총 44만3899대의 차량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 이번 조치는 엔진 부품의 제조상 결함으로 인해 차량이 주행 중 손상되거나 엔진이 완전히 멈출 수 있다는 위험성 때문이다.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일 발표를 통해 리콜 대상 차종은 닛산 로그(Rogue), 알티마(Altima), 인피니티 QX50, QX55 등 총 4개 모델이라고 밝혔다.
안전국에 따르면 일부 차량에서 제조 과정 중 발생한 결함이 엔진 내부 부품의 비정상적인 마모를 유발해 주행 중 엔진 손상 혹은 정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로 판단된다.
닛산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 무상 수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전체 리콜 차량 중 약 1.2%가 해당 결함을 실제로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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