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이어 오렌지도 폭등…주스 값 ‘껑충’

미국 최대 산지 플로리다주 오렌지 수확량 90년만 최악 기록 허리케인·냉해·병충해까지…비농축주스 2016년 이후 20%↑ 작년 10월 허리케인 이안에 꺾인 플로리다 오렌지 나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플로리다산 오렌지가 거의 90년 만에 최악의…

경찰 또…무고한 노숙인 숲으로 끌고가 구타

지난해 경찰 폭력 희생자 1186명…10년 내 최대치 경찰이 교통단속 중 흑인을 마구 때려 살해한 사건으로 공분이 높은 가운데, 이번엔 경찰이 아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노숙인을 외딴곳으로 끌고가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디샌티스 “바이든정부 무책임” 비판…존재감 과시

재선 주지사 취임사에서 “플로리다는 자유·깨어있는 자의 안식처” 부각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 [AP 연합뉴스] 공화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조 바이든 행정부를 직격하면서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플로리다에 보트피플 500명 상륙

이주민 급증에 당국 비상…”지난 10년 내 가장 큰 규모의 이주 행렬 경험 중” 플로리다 인근서 발견된 이주민 보트 [키웨스트 AP=연합뉴스. 해안경비대 제공] 바이든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추방정책 폐기를 기대한 중남미 이주민이…

바이든 곧 재선출마 공식화…”디샌티스와 대결”

휴가 끝내고 백악관 복귀…바이든·디샌티스 가상대결서 지지세 박빙 80세-44세 ‘나이’ 부각…예상밖 중간선거 선전 이끈 바이든 유리 분석 조 바이든 대통령(우측)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 [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조만간 재선 출마를…

목사, PPP 840만불 빼돌려 호화주택 사려다 덜미

플로리다 목사 부자, 코로나 지원금 사기 수령후 유용하다 덜미 에드워즈 목사 가족. 좌측부터 아들 조시 에드워즈, 아버지 에번 에드워즈 [메리 제인 에드워즈 페이스북] 플로리다의 한 목사가 840만 달러에 달하는 코로나19…

허리케인 이언에 날아간 플로리다 벌통들

“회복에 몇 년 예상”…꿀벌이 꽃가루 옮기는 농작물에 영향 플로리다주 양봉협회 홈페이지 [협회 홈페이지 초기화면 캡처] 지난 가을 남부 등을 강타한 허리케인 ‘이언’이 플로리다주에서 벌통 수십만개를 파괴해 이 지역 벌꿀 수확뿐…

디샌티스 대세론?…여론조사마다 트럼프 앞서

WSJ 조사서 디샌티스 52% vs 트럼프 38%…디샌티스 우세 지속 2018년 한 정치행사에서 함께 단상에 오른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오른쪽)와 트럼프 전 대통령 [AP 연합뉴스] 공화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안으로 떠오른…

통큰 CEO, 직원 가족 1만명 디즈니월드 초청

증시 하락장서 기록적 수익낸 헤지펀드 ‘시타델’ 창업주…경비도 모두 부담 증시 하락 속에서도 독보적 수익률을 기록한 초대형 헤지펀드 시타델의 최고경영자(CEO) 켄 그리핀(54)이 직원들에게 ‘통 큰 화답’을 했다. 9일 비즈니스 전문매체 인사이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