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20년 만에 말라리아 발생…플로리다 비상
플로리다주와 텍사스주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모기에 의한 지역 내 말라리아 감염이 발생했다고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6일 발표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CDC는 이날 긴급 공지를 통해 지난 5월26일 새러소타 카운티에서 첫 환자가…
플로리다주와 텍사스주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모기에 의한 지역 내 말라리아 감염이 발생했다고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6일 발표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CDC는 이날 긴급 공지를 통해 지난 5월26일 새러소타 카운티에서 첫 환자가…
플로리다 남성, 싸움 말리다 공격당해 중상 플로리다의 50대 남성이 싸움을 말리다 한 친척에게 물려 살먹는 박테리아에 감염됐다. 19일 NBC뉴스에 따르면 도니 애덤스(53)는 최근 가족 모임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친척들을 말리는 과정에서…
WSJ 자체 분석 “주요 도시 포함 100곳 이상서 급증” 미국 전역의 거리와 쉼터에 노숙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당시 적용되던 주거 지원 정책이 종료된…
텍사스 북부 페리턴서 3명 사망, 100여명 부상…주택 150여채 파괴 지난 15일 오후 남부 텍사스와 플로리다를 휩쓴 토네이도로 11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텍사스주…
프랜시스 수아레스(45) 마이애미 시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쿠바계인 프랜시스 수아레스(45) 마이애미 시장이 14일 내년 대선에 출사표를 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연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수아레스 시장은 이날…
대통령 출신 첫 연방범죄 기소…개인적으론 뉴욕검찰 기소 이어 2번째 “마녀사냥·독재국가에서 볼법한 일” 반발…법원 “도주 우려 없다” 석방 불법적인 기밀 반출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연방법원에 출석해 혐의를…
경찰, 극우단체 시위대비 경계강화…”최대 5만 예상” 법원 주변 도로폐쇄 검토 트럼프 “시위하라” 조장하며 “집권시 바이든 특검조사”…친트럼프 “눈에는 눈” 트럼프 출석 앞둔 마이애미 연방법원 (마이애미 AP=연합뉴스) 경찰이 12일 도널드 트럼프 전…
CNN 세계 20대 누드 비치 선정…홀오버 해변 포함 플로리다 홀오버 비치 파크(Haulover Beach Park)가 세계 최고의 누드 비치 20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11일 “홀오버 비치는 따뜻한 모래와…
2022 월드컵 최우수 선수상 ‘골든볼’을 든 메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손꼽히는 아르헨티나 출신 리오넬 메시(35)의 미국 프로축구(MLS) 이적 소식이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8일 언론들에 따르면 메시가 유럽…
MLS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 임박…”돈 원했으면 사우디 갔을 것” FC바르셀로나 시절인 2017년의 리오넬 메시 [AP=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인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PSG)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팀인 인터 마이애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