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청소년 MMR 백신, 코로나 중증 막아준다”

하버드대 연구팀 “풍진 백신, 사망 32% 줄여줘” “백일해 백신 접종자는 코로나 사망 20% 감소” 유아·청소년기 필수 예방접종인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과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백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 경우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연구…

남아공서 새 코로나 변이 ‘C.1.2’ 발견

전염성은 다른 변이의 2배이나 발생 빈도는 낮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과학자들이 여러 돌연변이를 가진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를 발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이 변이들은 전염성이 더 강한지 혹은 백신이나 이전 감염을…

벨기에 연구팀 “2회 접종 후 항체 2881유닛…화이자 1108유닛”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2배 이상 많은 항체를 생성해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주요 종합병원…

조지아 코로나 확진, 절반은 학교가 원인

주보건부 “11~17세 확진자 개학후 4배 이상 증가” 학교서 감염돼 가정에서 옮겨…100%가 델타변이 조지아주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절반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학교 내 감염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부 보건부 캐슬린 투미…

CDC “백신접종 젊은층, 심근염 생겨도 사망자 없어”

16~29세 연령층서 384명 발병…남자가 더 많이 걸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젊은이 중 심근염으로 사망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화이자 백신을 맞고 심근염에 걸린…

고틀립 이사 “늦가을~초겨울  FDA 승인 가능”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만 5세부터 11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올해 늦가을부터 초겨울이면 승인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30일 CNBC…

‘백신 반대’ 앞장 라디오 진행자 코로나 사망

자칭 플로리다 ‘미스터 안티백스’, 감염 3주만에 숨져 자신을 ‘미스터 안티백스'(Mr. Anti-Vax)라고 부르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판에 앞장섰던 플로리다의 보수적 라디오 진행자 마크 버니어(65)가 28일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더힐에…

코로나, 중증 환자에겐 방울뱀 독과 비슷

“혈액 내 특정 효소 농도 최대 10배 높아” 방울뱀 독 효소와 비슷…새 치료법 기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후 중증이나 사망에 이르는 사람은 혈액에 세포를 파괴하는 특정 효소가 늘어나기 때문이라는…